지속되는 한파에 홀로사는 어르신 보호 더욱 강화
-기상 특보시 홀로사는 어르신 22만명 안전확인, 보일러 교체·단열보완 등 주거 개선작업 추진 -
□ 보건복지부(장관 :
정진엽)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추위에 약하고 면역력이 낮은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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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수립·지자체 안내(’15.11.16, 보도자료 배포)
□ 그간, 복지부는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지자체에 안내하였고
○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홀로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생활관리사(84백명)를 대상으로 교육하여 내실있는 보호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동절기 한파 대비 주요 행동요령은,
- 외출 시 내복,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하여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고,
- 이른 아침 야외운동은 피하고, 한낮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며,
- 폭설·한파 시 고립이 예상되는 어르신이 주변에 있는 경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1661-2129)로 연락하는 것
등이다.
* 한파시 행동요령을 안내·교육, 노인복지관·경로당에도 ‘동절기 행동요령’ 포스터가 부착
(’15.11.21, 7.1만장)
○ 또한, 한파·대설 특보 발령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생활관리사가(84백명)
어르신(22만명)의 안부와 안전을 점검 중이며,
* (평소) 주1회 방문, 주2∼3회 전화로 안부확인 →
(한파·대설특보시) 매일 점검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이와 더불어, 민간기업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추위에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동파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어르신
댁(2,500여명) 전기선 점검 및 공사 등을 진행하였고,
- 3만명의 홀로사는 어르신들께 포장용 에어캡((주)락앤락 후원)을
지원하여 창문의 찬 공기 유입방지, 계량기 단열용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 또한,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시는 홀로사는
어르신(1,500명)들께는 보일러교체, 벽의 단열제 보완(한국에너지재단 후원) 등을 지원하며,
- 그 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 등
사랑잇기 사업의 참여기업(43개소)이 후원한 28억원 상당의 방한용품·의류·식품 kit 등을 10만명의 홀로사는 어르신들께 지원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는 다음주까지 지속될 한파에 대비하여 지자체별로 홀로사는 어르신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