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언론 보도내용

□ 유통과정에서 마진이 붙는 것은 당연하지만, 중간상인들이 더 많은 이익을 보는 구조는 잘못됐다는 주장이 있다.
□ 고랭지무와 고랭지배추는 유통비용이 72.0%와 71.8%에 이르며, 양파(68.4%), 고구마(59.7%), 닭고기(58.4%) 등도 유통마진이 절반 이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해명

□ “양파값 68%닭고기값 58%는 ‘상인몫’” 제하의 기사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 먼저, 양파 유통과정에서 상인몫은 15.6%로 ‘68%가 상인몫, 절반 이상이 유통마진’이라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유통비용에는 이윤 외에 산지에서 소비자까지 도소매 단계를 거치며 소요되는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에, ‘상인몫’은 운송비, 구입비용 등 원가를 제외하고 판단하여야 합니다.
○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실태 조사 결과를 분석하면 ’14년 양파 유통비용률은 77.2%,
* 유통비용률 = 유통비용(소비자가격 - 농가수취가격)/소비자가격 × 100
- 이 중 중간유통 전체 마진인 이윤은 15.6%로 조사되었습니다.
* 높은 유통비용은 도매시장 경유 경로를 분석했기 때문으로 최근 확대되는 직거래는 유통단계가 축소되어 유통비용이 적게 소요됨
□ 다음으로 중간상인들이 농가보다 더 많은 이윤을 보고 있다는 부분도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 상기 기사에서 양파 농가는 700원 상당의 원가(생산비)에 이윤 900원을 더하여 1,600원에 산지유통인에 판매하였고,
- 산지유통인은 양파 농가로부터 1,600원(원가)에 구입해 이윤 외에 운송비상하차비 등 1,100원을 더해 중도매인에게 2,7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렇듯 운송비 등을 제외한 중간상인의 실제 이윤은 더 적어질 수 밖에 없기에, 농가 이윤과 상인몫은 원가와 비용 등을 제외하고 비교하여야 합니다.

□ 농식품부는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유통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신유통경로 확대를 국정과제 목표로 정하여
○ 관행 유통경로(도매시장 등)에 비해 유통비용이 적게 드는 직거래, 패커 등 신유통경로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신유통경로 비중 : (’12) 8.4% → (’13) 10.9 → (’14) 14.4 → (’15) 16.3

[농림축산식품부 2016-01-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9 '16년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46.0만 건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17 98
1978 이사업체 허가여부 확인하고, 계약서 꼼꼼히 작성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06 98
1977 연 100만 건의 렌터카 공문, '문서24'로 한 번에 끝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02 98
1976 환경성 위반 제품, 온라인쇼핑에서도 발빠르게 감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0 98
1975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화장품 전환에 따른 제도적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2 98
1974 '수소수' 미세먼지 제거.질병 치료 효과 근거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98
1973 희소.긴급 의료기기, 자가사용용 의료기기의 환자 접근성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17 98
1972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축물로 도시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5 98
1971 ‘중증 아토피 치료 약제’소아 및 청소년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환자 부담 경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98
1970 전세사기 피해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낙찰 받아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06 98
1969 특정 필라테스 업체의 휴업으로 환급·계약해제 상담 크게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13 98
1968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금융권 자율 경매유예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19 98
1967 새로운 주택청약제도 2월 27일 시행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27 99
1966 권익위, “향후 발생 민원 우려한 관할청의 과도한 건축허가 제한은 위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23 99
1965 경찰청·안전보건공단·배달앱 3사 힘합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28 99
Board Pagination Prev 1 ...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