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여름철 발생 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 등 당부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조리 위생 준수,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이 가장 중요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한 달간 총 52건의 집단발생이 보고되었고, 628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다(붙임 1 참조). 


   - ‘17~‘19년 평균 62건에 비해 적으나, ‘20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후 감소하였던 집단발생이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6월 이후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5월 집단발생 건 수 :  (’17년)51건 → (’18년)62건 → (’19년)72건 → (’20년)8건 → (’21년)52건


□ 집단발생 52건 중 병원체가 확인된 사례는 총 14건이며, 노로바이러스 11건, 그룹A형 로타바이러스 1건, 장독소성대장균 1건, 캄필로박터균 1건이 보고되었다.


 ○ 동기간동안 장관감염증 표본감시를 통해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 발생 건수가 매주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붙임 2 참조).


 ○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표본기관의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신고현황(‘21.5.2.~6.5.)>

( 단위 : 명 )   



구분

19(5.2.~5.8.)

20(5.9.~5.15.)

21(5.16.~5.22.)

22(5.23.~5.29.)

23(5.30.~6.5.)

살모넬라균

25

37

43

42

45

캄필로박터균

48

62

55

65

89


□ 5월 집단발생 장소는 어린이집에서 집단발생이 24건(46.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음식점 12건(23.1%),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시설 관련 4건(7.7%), 가족 4건(7.7%) 순이었다. 


 ○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17~‘19년에는 음식점, 시설 및 학교 순*으로 집단발생이 많았으나, 올해는 특히 어린이집에서 많이 발생하는 양상이다.


   * (’17년) 음식점, 시설, 직장 순, (’18년) 음식점, 학교, 시설 순, (’19년) 음식점, 학교, 직장 순


 ○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 집단급식과 단체생활의 증가로 학교와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될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 아울러,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도마 조리 후 소독하고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청 2021-06-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113 가정의 달 맞아 축산물 생산업체 66곳 점검, 16곳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19.05.16
2112 글로벌 호텔 예약 사이트‘아모마닷컴(AMOMA.com)’폐업, 소비자 피해 우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19.09.20
2111 어린이보호포장 미비한 Bob Smith Industries 순간 접착제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0.07.01
2110 피부·눈 염증 유발 위험 있는 Becca Cosmetics 컨실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0.08.19
2109 발적과 염증 유발 위험 있는 Summer Fridays 마스크 팩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1.06.02
2108 여름철 휴가, 물놀이 사고 각별한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1.07.28
2107 안구보호 기능 미흡해 망막손상 및 시력저하 위험있는 nadalan 레이저 보호 안경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2.02.09
2106 알레르기 성분[우유] 미표시된 Chio-chips 감자칩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2.03.08
2105 발화 우려가 있는 칼텍 휴대용 살균탈취기(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2.03.14
2104 무시동 히터 사용 시 배출가스와 고온 화상에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2.03.25
2103 카드뮴 과다 함유해 건강 위험있는 LACKINGONE 목걸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2.06.13
2102 낙상 사고 위험 있는 Nakabayashi 사무용 의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3.02.13
2101 이음부 납 농도 과도한 Create Toys 자동차 완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3.02.14
2100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건목이버섯’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23.02.24
2099 식용곤충식품 위해사고 경험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17.12.08
2098 인플루엔자 지속 증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철저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18.01.05
2097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제품 안전 사용 정보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18.04.30
2096 “7대 안전무시 관행,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18.05.03
2095 Ziyad 소스,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18.07.19
2094 미성년자 온라인 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18.12.11
Board Pagination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