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의한 테러는 △프랑스 파리(‘15.11.13), 터키 이스탄불(‘16.1.12)에 이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6.1.14)에서도 발생하는 등 확산 추세에 있을 뿐만 아니라 △hard target(국가기관, 공공시설 및 군·경·공무원)뿐
아니라 soft target(다중이용시설 및 불특정 다수 민간인)을 목표로 하고 있어 과거 테러와는 차원이 다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2. 외교부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테러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별첨)을 작성하여 우리국민들께 알리고 있습니다.
ㅇ 동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은 △다중이용장소 방문 자제
등 테러 피해 예방을 위해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현장에서 테러에 직면했을 때 테러 유형별 대응 지침 등 우리국민들이 숙지해야 할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ㅇ 외교부는 동 요령을 1.16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 게재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우리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맞춤형 로밍 문자서비스를 발송하고 있으며, 현재 전 재외공관은
각 공관 홈페이지 등 연락망을 통해 대응 요령을 우리국민들께 알리고 있습니다.
3. 이제 세계 어느 지역도
테러로부터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테러 예방 및 대응 요령은 현재 각 국가에 대해 발령된 여행경보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국가에 적용됩니다. 해외에
체류하거나 여행 예정인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를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자료를 지속 보안해서 제공해 나가고자 합니다.
붙임 :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 1부. 끝.
[외교부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