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이와 관련한 시설물 점검 및 단속요청 등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예보를 발령했다.
 
*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전체 사고의 12%를 차지(출처:도로교통공단)
  
최근 3년간(2018.1월~2020.12월) 발생한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민원은 총 13,740건으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7월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민원 현황 >
1
 
신청인은 40대(38.6%), 30대(37.7%), 50대(11.0%), 20대(5.5%), 60대(4.1%) 순으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민원의 주요 내용은 ▴속도확인 모니터 및 안전 울타리 등 방치된 안전 시설물 정비 요청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요청 ▴어린이보호구역 추가 지정 및 확대 요청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신고 및 단속 강화 요청 등이며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내용을 대책 마련에 참고하도록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 주요 민원사례 >
[ 방치된 안전 시설물 정비 요청 ]
#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운전자 속도확인 모니터가 고장 나서 작동하지 않고 3년 이상 꺼져 있으니 사고 예방을 위해 조속히 보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4월)
#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 울타리가 제거되어 방치되어있습니다.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기 위해 빠르게 보수해 주세요. (’20.4월)
[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요청 ]
# 불법 유턴하는 화물트럭 때문에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할뻔했는데,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교통법규 위반 카메라를 한 대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판을 운전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신호등에 다시 설치해 주시고, 카메라와 유턴 금지 표지판을 설치해 주세요. (’19.12월)
[ 어린이 보호구역 추가 지정 및 확대 요청 ]
# 유치원 앞 사거리는 교통 통행량도 많고 최근에는 보행자 신호에 불법 우회전하는 차량과 어린이가 부딪히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어린이 보호를 위해 이곳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19.5월)
[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신고 및 단속 강화 요청 ]
#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의해 길을 건너려는 아이가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18.3월)

2
 
국민권익위는 “이번 달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관련 과태료와 범칙금이 상향되므로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운전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한편,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2021년 4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발표했다.
   
* 국민신문고 및 지자체 민원창구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해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올해 4월 민원 발생량은 총 1,371,373건으로, 전월(1,381,082건) 대비 0.7% 감소, 전년 동월(894,041건) 대비 53.4% 증가했다.
 
3
 
전월 대비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 지역이며 “대단지 아파트 신축에 따른 광역버스 노선 신설 요청” 등으로 전월 대비 8.2% 증가했으며, 경기 지역 중에서는 시흥시에 가장 많은 민원(175,466건)이 접수됐다.
 
4
 
□ 기관유형별로는 지방자치단체(11.2%)가 증가했고, 중앙행정기관(9.6%), 교육청(57.7%), 공공기관등(37.1%)이 감소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해양경찰청이 “해상교통관제센터 이전 설치 반대(684건)” 등으로 전월 대비 402.9%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시공 개선 요구(68,394건)” 등 총 129,517건이 발생한 경기 수원시가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증가(372.3%)했다.
  
교육청 중에서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컨설팅 관련 민원(699건)”이 다수 접수된 부산교육청이,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거래소, 부산항만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증가했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에 대해 관계기관이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민원 빅데이터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1-05-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74 질병관리청, 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2
13873 2023년 감염병 발생신고수 17.5% 증가 야외활동 및 해외 여행 증가 등이 주요 원인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2
13872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 7월부터 급여 이용 시작, 자기결정권 보장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2
13871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서민금융 잇다’를 출시하고,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금융과 함께 고용,복지를 지원합니다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2
13870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경락대출 등 대출규제 완화조치가 연장됩니다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2
13869 시카고피자, 일반 피자에 비해 치즈 많지만 포화지방은 높은 편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1
13868 최근 4주간 수족구병 환자 약 2.3배 증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3
13867 “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2
13866 복지 위기 알림 앱 전국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2
13865 7월부터는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여행 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3
13864 저축보험 플랫폼 비교,추천서비스 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2
13863 현대·기아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1
13862 고등학교 때 뭘 배웠더라? 직무능력은행에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1
13861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여행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5 3
13860 건전지, 제품별로 지속시간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5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