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식약처, 선택과 집중의 지도‧점검, 기획 수거‧검사 강화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5년(11월말 기준) 식품제조‧가공업체 27,740개소를 위생점검 하여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823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15년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점검 업소수는 12월 자료에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경우들이 있어 11월말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동일 업체를 중복 점검한 경우 각각을 한 개소로 산정하였음
○ 전체 적발 건수 중 식품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기본안전수칙’ 위반 건수는 1,144건이었다.
- 업체들의 ‘기본안전수칙’ 위반 유형은 이물혼입(291건) >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61건) > 위생교육 미이수(149건) > 종사자 건강 미실시(120건) >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94건)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64건) 순이었다.
○ 지난 해 전국 식품감시 공무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총 45회, 4,937명 참여), 지도·점검 시 ‘기본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였다.

□ 또한 ’15년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제조한 가공식품 73,298건을 수거‧검사하여 224건이 부적합 되어 회수 등의 조치를 하였다.
○ 부적합율이 높은 식품유형 및 주요 항목은 절임식품 중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위반, 빵·떡류 중 대장균 기준 초과 검출, 건포류 중 식중독균 검출 등 이었다.
○ 부적합 판정된 위해식품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신속히 판매 차단하고 관할 지방지차단체와 협조하여 회수·폐기하였다.

□ 식약처는 지난 해 식품제조‧가공업체 점검과 가공식품 수거‧검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16년 업체에 대한 점검은 ‘기본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실시하되, 그 동안의 점검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위생취약 또는 식품안전사고 발생 시 파급력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과 수거‧검사를 선택‧집중할 계획이다.
* 기획점검: 위반율이 높거나 식품사고 시 파급력이 큰 자가품질검사 자체 실시 업체, 프랜차이즈 원료 공급업체 등
* 특별점검: 사회적 이슈 및 위생취약 시설로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원, 농·수산물 단순 가공업체 등
* 정기점검: 계절적 특정 시기인 하절기,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설·추석 명절 성수식품 등
○ 점검 결과 ‘기본안전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경고(계도)문을 발급하여 행정처분 이전인 명령기간 내에 반드시 원인을 찾아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 그 외 위반 사항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하고, 연 2회 이상 적발되는 업체는 특별관리 업체로 지정하여 연 4회(분기별 1회) 점검할 계획이다.
○ 수거·검사는 그간 물량 위주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최근 급변하는 식생활 문화·환경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하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기획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 다소비 식품을 중점 수거·검사할 예정이다.

□ 식약처는 식품안전 확보와 불량식품 근절은 정부의 관리·감독 못지않게 영업자의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보고 ’16년은 ‘기본안전수칙’이 모든 식품 취급 영업자의 마음 속에 뿌리내리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6-01-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5 23년 2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및 분쟁해결기준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12
1894 기아·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12
1893 8.18.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6 12
1892 올해 에너지바우처 5월 31일부터 발급 신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5 12
1891 2023년 1/4분기 소비자위해정보 동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4 12
1890 용산어린이정원 안전성 검증 세 차례 모두 '합격'... "일반 어린이공원만큼 깨끗"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8 12
1889 지역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에 도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8 12
1888 일하는 사람 모두 고용.산재보험 가입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9 12
1887 생활 속 유해물질 안전정보를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7 12
1886 '23년 3월 주택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7 12
1885 연령ㆍ구간별 세분화, 청년 혜택을 강화한 KT의 5G 요금제 신설 신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6 12
1884 불법 의심 아파트 직거래 조사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3 12
1883 포드·대창모터스·야마하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3 12
1882 2022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1 12
1881 소비자 안내를 강화하고 공시를 개선하는 등금리인하요구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9 12
Board Pagination Prev 1 ...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