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학교 등 단체급식 식재료 안전과 품질 향상를 위해 전국의 학교와 집단급식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여기에서 공급합니다”라는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안내 책자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 12,000개소, 집단급식소 4,800개소
최근, 단체급식 식재료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식재료 우수관리업체」정보지를 제작하여 학교, 교육청, 집단급식소에 제공한다.
배포되는 책자에는 영양교사 등 급식관계자가 식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업체현황, 업체별 자체품질관리 시스템, 취급품목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지정 관리는 집단급식에서 식중독 발생, 농약 및 이물질 검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고품질 안전 식재료 공급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농관원에서 2013년부터 중점적 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단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중에서 위생, 원산지, 안전 등 품질관리가 우수한
업체를 엄선하여 급식관련 각계 전문가 심의를 거쳐 현재까지 100개소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식재료 우수관리업체」의 위생, 안전 기준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교육부, 영양사협회 등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체급식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 되어 학생 및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