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피해예방 위한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제작

- 해외구매 소비자상담, 매년 지속 증가 -

이 자료는 즉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해외구매가 하나의 소비패턴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된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총 5,613건으로 전년 2,781건의 2**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시스템

** 과거에는 피해를 입고도 포기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나 작년 소비자원에 국제거래지원 전담 부서가 설치되는 등 소비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서 소비자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상담 신청 현황>

(단위 : , %)

1

구매유형

2013

(구성비율)

2014

(구성비율)

2015

(구성비율)

전년대비 증가율

구매대행

1,353(87.2)

2,256(81.1)

4,458(79.4)

97.6

직접배송

149(9.6)

271(9.7)

477(8.5)

76.0

배송대행

17(1.1)

180(6.5)

479(8.5)

166.1

기타·미상

32(2.1)

74(2.7)

199(3.6)

168.9

합계

1,551(100.0)

2,781(100.0)

5,613(100.0)

101.8

  해외사업자와의 분쟁은 국내법 적용이 어려워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관세청과 협력해 해외구매 이용단계(주문·결제·배송·통관·수령)별 피해유형과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안, 주요 피해사례를 위주로 피해예방 가이드인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를 마련하였다. 동 가이드는 해외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으며 해외구매 경험이 없거나 적은 경우에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http://crossborder.kca.go.kr)해외직구 가이드라인을 먼저 참고하면 더 유용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를 비롯한 국제거래 소비자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http://crossborder.kca.go.kr) 운영하고 있으며, 동 사이트를 통해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은 그동안 가파르게 증가하던 해외직구 증가세가 2015년에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직구물품 수입 규모는 1,586만건, 152천만불로, 전년에 비해 건수로는 2% 증가하고, 금액으로는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가파르게 치솟던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이는 2010년 이후 매년 건수기준으로 약 44%, 금액기준으로 약 56% 급증하던 추세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환율상승 소비자 불만(사이즈, 반품 어려움), K-Sale, 병행수입 활성화 등 국내 소비 진작책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볼 때, 국가별로는 미국(73%)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유럽(13%), 일본(4%), 중국(3%), 홍콩(3%)의 순으로 나타났고, 품목별로 살펴보면, 건강식품(16%)과 의류(16%), 기타식품(14%)이 가장 많이 수입되었고, 화장품(11%), 신발(10%), 핸드백가방(4%), 완구인형(4%), 전자제품(3%), 시계(2%), 서적류(0.4%), 순으로 이들 품목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였다.

* (건강식품) 비타민제, 항산화제, 오메가-3 / (기타식품) 분유·커피·캔디 등

국가별 구매품목을 보면, 미국에서는 건강식품(20%), 유럽에서는 기타식품(33%), 일본에서는 완구인형(19%), 중국에서는 생활용품(32%), 홍콩에서는 화장품(40%)이 가장 많이 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12.1.부터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면세범위가 확대*되고, 목록통관 범위가 확대(미화 100150**)되어 해외직구 수입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제도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X-ray검사 강화, 협업검사 등 감시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관세청은 밝혔다.

* (기존) 물품가격+운임+보험료 15만원 (확대) 물품가격 150

** 미국의 경우, 변동없이 200

 

[한국소비자원 2016-01-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82 전입신고 없어도 실제 거주했다면 이주대책 수립해줘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4 89
12381 금융감독원에서 부채관리 등 무료 금융자문서비스 받으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4 79
12380 지방공기업 정부3.0으로 행정서비스 제고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4 71
12379 로봇수술 건강보험 적용, 환자를 위한 선택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4 74
12378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전,11월안에 고위험군 예방접종 서둘러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4 89
12377 ‘국산품종 농산물, 소비자와의 설레는 첫만남’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4 76
12376 전국 238만개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이 대폭 완화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5 97
12375 2016.4월부터 은행 대출서류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5 135
12374 LED전구, 광효율·수명성능 등 품질 차이 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5 107
12373 지능화되는 테러 수법, 확실하게 대응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5 72
12372 장애인 다빈도 질환 살펴보니 근골격계 질환, 고혈압, 당뇨 등 발생율 높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5 98
12371 식약처, 가로수용 은행 등 중금속 조사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5 89
12370 가상화폐인 코인을 악용한 불법 자금모집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6 120
12369 생애주기별 소비자교육 콘텐츠 다운로드 받으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6 72
12368 주민번호 수집 허용 자치법규 일제히 손본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6 80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