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1322일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 생후 12개월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 안전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 없애는 등 모기방제 실시

-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회피 및 방제요령 준수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 22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었을 때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작년에 비해 4일 정도 빨라졌다.


   *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1개 조사 지점에서 모기를 채집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 밀도 및 분포를 분석하는 사업


<일본뇌염 주의보·경보 발령일 및 환자발생현황(2010-2020)> 


연 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주의보 발령일

4.14.

4.28.

4.25.

4.18.

4.20.

4.8.

4.3.

4.4.

4.3.

4.8.

3.26.

경보 발령일

7.31.

9.9.

7.19.

7.4.

8.5.

8.6.

7.11.

6.29.

7.6.

7.22.

7.23.

환자발생수()

26

3

20

14

26

40

28

9

17

34

7

첫 환자발생일**

8.11.

9.30.

8.28.

8.14.

9.12.

8.18.

8.30.

8.21.

8.14.

8.22.

10.8

사망자수()

7

-

5

3

4

2

3

2

1

6

1


-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의 최근(3.1.~3.21.) 평균 기온이 평년(‘16~’20년) 대비 1.34℃ 상승하여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후변화 등으로 첫 출현 시기(일본뇌염 주의보)가 점차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말까지 관찰된다.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작은빨간집모기 설명 붙임 참조>



□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2008.1.1. 이후 출생아)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며,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5회 접종

13(생후 1235개월)

4(6), 5(12)

약독화 생백신

2회 접종

12(생후 1235개월)


○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기예방수칙>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질병관리청 2021-03-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929 국민의 의견을 들어 안전감찰을 추진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18.10.11
1928 치아 투명교정, 부실진료 관련 소비자불만 크게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18.03.29
1927 “ 죽음에 이르는 질식사고,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18.03.15
1926 벤젠 검출된 Tinactin 스프레이형 무좀약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1.11.30
1925 용기 및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는 세잔 리퀴드 아이라이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1.06.02
1924 벨트 버클 불량품이 혼재되어 있는 코스파 가방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1.05.13
1923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Cilantro Organic 고수잎)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1.01.28
1922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Black Pepper Organic 후춧가루)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1.01.28
1921 상조상품 불완전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0.11.23
1920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계약해지 관련 소비자피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0.10.22
1919 제품 결함으로 감전 위험 있는 Yadu 공기청정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0.10.05
1918 선불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및 이용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0.04.28
1917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0.04.27
1916 Sta-Sof-Fro 로션(Olive Oil - Hand and Body Lotion), 피부염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18.03.21
1915 가짜 금융회사 앱(App)을 설치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17.12.11
1914 부품 강도 결함 및 사용자 낙하 위험 있는 Petzl 등반로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22.04.01
1913 이물질 혼입 가능성으로 질식 위험이 있는 Kuhne 식품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22.02.11
1912 키토제닉 식단, 정확히 알고 구매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21.09.02
1911 식약처, 바레니클린 금연치료보조제 사용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21.07.09
1910 단백질바(프로틴바), 허위.과대 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21.07.08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