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약처, 감기약 안전사용 리플릿 제작‧배포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감기약 안전사용을 위하여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량 복용하면 간이 손상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감기약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릿을 제작하여 전국 종합병원 및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 이번 리플릿은 겨울철을 맞아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감기약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감기약 안전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주요 내용은 ▲감기약 중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제 등 복용 시 주의사항 ▲어린이 감기약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이다.

〈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제 등 복용 시 주의사항 〉
○ 해열, 진통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량 복용하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하는 감기약 중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을 확인하고 성인기준 하루 4,000mg(예: 타이레놀정 500밀리그람의 경우 하루 최대 8정)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 두통약, 진통제 등을 감기약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이들 약물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아세트아미노펜: 통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성분. 감기약에 많이 사용되며 두통약, 진통제, 생리통약 등에도 함유되어 있음
○ 감기 증상 중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과량 복용하면 졸음을 유발하여 운전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또한 항히스타민제는 감기약 뿐 아니라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 두드러기에도 사용되므로 감기약과 항히스타민이 함유된 비염 약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의‧약사에게 먼저 확인해야 한다.
- 자주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등이다.
○ 참고로 감기약과 커피,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카페인을 과량 복용하게 되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어린이 감기약 복용 시 주의사항 〉
○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감기약을 잘못 복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품설명서에 기재된 나이 제한, 사용량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특히, 만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콧물, 재치기 등 증상완화를 위해 종합감기약을 임의로 투여해서는 안되며, 꼭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 또한, 어린이가 먹고 있거나 남은 감기약을 친구나 형제, 자매에게 나누어 먹이거나 진정‧수면을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홍보물 자료 → 일반 홍보물 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6-01-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5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친환경 노력을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29 10
1924 표시·광고사항의 통합 공고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18
1923 10월 주택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7
1922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학자금 대출 가능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12월 29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11
1921 국내 희귀질환자 발생, 사망 및 진료 이용 현황 통계 공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7
1920 대형 경유차 질소산화물 정밀검사로 초미세먼지 저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10
1919 제4차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확대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12
1918 층간소음 측정방법 마련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13
1917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현황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1 11
1916 어린이용 목재완구, 근거 없는 환경성 표시·광고 개선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1 19
1915 12월 23일부터 청원,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1 7
1914 “출산 직전에 이사 왔어도 출산 후 계속 거주하면 출산지원금 지급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2 20
1913 미등록 전자지급결제대행 관련 불법행위 엄단 및 소상공인 유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2 24
1912 나트륨.당류 줄이기 식생활 정보 한곳에 모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2 9
1911 두부, 햄, 발효유 등 소비기한은 며칠일까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2 13
Board Pagination Prev 1 ...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