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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국민들이 항공을 이용함에 있어 도움을 주고자 우리나라에 운항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의 안전도 정보를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 공개(3.3일)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 정책자료 - 정책정보 - 항공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항공사 이용 전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항공사의 안전에 대한 정보를 ‘12년부터 항공안전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의 주요 안전도 정보를 공개해오고 있다.

안전도 정보는 최근 5년간 항공사별 사망사고 내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의 안전평가 결과를 공개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우리나라 항공사 중 기령 20년을 초과한 항공기(이하 경년항공기)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공개된다.

[ 1. 정보공개 내용 ]

① (항공기 사고) ‘16년부터 ’20년까지 5년간 10명 이상의 사망자를 유발한 항공기 사고는 세계적으로 총 14개 항공사에서 14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터키항공, 에티오피아항공, 아예로플로트가 국내 운항 중으로 확인되었다.

* 터키항공(이스탄불-인천, 주3회), 에티오피아항공(아디스아바바-인천, 주3회), 아에로플로트(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인천, 주1회)


② (항공안전우려국 지정 현황)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 연방항공청(FAA) 및 유럽연합(EU)는 전 세계 국가·항공사를 대상으로 국제기준 준수율 등 항공안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2.31일 기준, ICAO 안전우려국은 8개국, FAA 2등급 국가는 14개국, EU 블랙리스트 항공사가 소속된 국가는 24개국 등 중복지정(8개국) 된 국가를 고려하여 총 38개국이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타이항공 1개 항공사가 국내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타이항공(수완나폼-인천, 주 1회)


③ (경년항공기 보유현황) ‘20.12.31일 기준, 우리나라 10개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총 390대이며, 이 중 경년항공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인천 등 4개사에서 총 45대(390대 대비 11.5%)를 보유 중이다.

* 경년항공기 비중 : 여객기 354대중 34대(9.6%), 화물기 36대중 11대(30%)


‘20년 중 우리나라 10개 항공사 총 운항편수 286,647편 중 경년 항공기 운항편수는 29,735편으로 10.4%를 차지하였고, 국적기가 운항하는 총 173개 도시 중 경년항공기는 104개 도시(61%)에 투입되었으며, 주로 동남아(36개市), 중국(34개市), 일본(10개市) 등 근거리 노선에 투입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 2. 안전관리 방안 ]

국토교통부는 항공사별 안전도 정보에 따라 사고유발, 안전우려국 지정 항공사 등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최대 4배까지 확대 시행 (연 2회→8회) 하고, 신규취항 및 노선 신설·운항 증편 제한 등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년항공기에 대해서도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19.9.23)을 통해 경년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결함유형을 특별관리항목(6개)으로 지정하고 항공사로 하여금 정시점검을 강화하도록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공개되는 항공사별 안전도 정보가 국민들이 항공이용 선택 시 항공사와 항공기에 대한 안전도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항공사도 자발적 안전관리를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편안한 항공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공안전을 흔들림 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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