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동남아 등 여행객 대상 뎅기열 예방주의 당부 

- 국내 첫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 발생 -

 

□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모 대학병원에서 뎅기열 의심환자로 신고된 8명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0년 뎅기열 전수감시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를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

 * 뎅기열이란?
  - 뎅기 바이러스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되지는 않음
  -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약 100-200건 사이의 해외유입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나, 이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는 없었음

 
 ○ 이 사례는 2015년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스리랑카(콜롬보)를 방문한 대구 모 대학 소속의 자원봉사단 35명 중 8명이 뎅기열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이 중 6명*이 뎅기열로 확진되었다.
      * 2명은 스리랑카 현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되었으며, 현재 우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사 진행 중

    -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6명의 봉사단원이 발열 증상 발생하여 조기 귀국한 후, 국내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뎅기열 환자로 의심*되어 해당 의료기관에 입원하였고
       * 발열, 발진, 근육통 및 백혈구 감소증 등

    - 2016년 1월 3일 2명의 봉사단원이 현지에서 발열 증상이 있어, 현지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뎅기열 양성이 나와 1월 4일 조기 귀국하여 국내 의료기관에 입원하였다.
       * 이외 봉사단 27명 전원 조기 귀국(‘16.1.4)

 □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추가 감염자 및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아래와 같이 종합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해당 지자체를 통해 동일 자원봉사단 27명 대상 추가 환자 발생 모니터링 실시 
 ○ 관계부처(외교부, 문체부, 법무부)와 협력하여 동남아 출국자에 대해서는 뎅기열 예방을 위한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입국자 대상으로는 뎅기열 의심 증상 발생 시 인근병원 방문 및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
 ○ 의협 및 병원협회를 통해 의료기관에 뎅기열 의신환자 발생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 또한, 향후 우리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해외 여행객 대상 뎅기열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우리 국민들도 위험지역 여행 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해외여행시 뎅기열 감염예방 수칙 >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모기기피제 사용
- 해질녘부터 새벽사이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긴소매, 긴바지 착용
- 가능하면 자외선이 차단되고, 냉방시설이 되는 숙소에 머물고 살충제를 사용

<붙임> 1.뎅기열 질병 개요
<붙임> 2.국내·외 뎅기열 발생 현황
<붙임> 3.스리랑카 뎅기열 발생 동향
<붙임> 4.뎅기열 Q&A

[보건복지부 2016-01-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2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을 소개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28 22
1921 정부합동으로 ‘식품안전’ 관련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 기간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31 10
1920 9월 주택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31 9
1919 녹색제품 사고 혜택받으세요…2022 녹색소비주간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31 14
1918 11.1.(화)부터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 확대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1 10
1917 2022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1 15
1916 국내 판매 금지 다이어트 식품, 해외 구매대행으로 유통되고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1 4
1915 편리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 먼저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1 7
1914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1 10
1913 늦은 밤 이륜차 소음으로 잠 설치는 일 줄어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1 17
1912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한 곳에 모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2 8
1911 2022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2 6
1910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정부24에서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2 23
1909 곰팡이 제거용 욕실세정제, 항곰팡이 성능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3 9
1908 2021년 소득분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3 12
Board Pagination Prev 1 ...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 919 Next
/ 9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