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상습 투기지역 등 불법투기 단속 및 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분리수거 강화

▷ 설 연휴 늘어난 재활용품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적환장 확보 등 지자체별 대책을 수립하고 수거 상황 집중 관리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설 연휴 전후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의 적체 방지를 위해 2월 8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선물 포장재 등으로 재활용폐기물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수거 지연 등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임시적환장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적체방지 대책을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연휴 전후 폐기물 수거상황*을 집중관리한다.

* 지난 추석 이후 서울·인천 10개 자치구 44개 단지(3만 7,815세대)에서 수거지연 발생△(서울) 송파, 관악, 구로, 도봉, 동작, 성동, 동대문, △(인천) 부평구, 서구, 연수구 


아울러 전국 각 지자체는 관할 구역 상습 불법 투기 지역 및 주요 도로 구간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 지난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결과, 부산 등 11개 시도에서는 4,027명의 단속반원들이 5,721건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했으며, 총 5,9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환경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터미널, 휴게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청소인력 배치, 이동식 수거함 등을 설치하여 분리수거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귀성객이 사용한 마스크 등은 가급적 집으로 가져가 종량제 봉투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민간업체가 수거하는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의 수거지연 방지를 위해 지자체, 유통지원센터의 협조로 연휴 전까지 관할 구역 공공·민간 선별장에 보관되어 있는 폐기물을 최대한 선별·처리하여 적치 여유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 임시적환장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요청하여,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재활용폐기물 16만 7천톤의 임시적환이 가능한 적환장 211곳*을 사전에 확보했다.

* 서울 23곳, 인천 19곳 등 전국 211곳(16.7만톤 규모) 임시적환장 확보


환경부는 지역 선별장에서 선별된 재활용가능자원을 연휴 전 최대한 반입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재활용업체의 재고(2,200톤) 물량도 사전에 공공비축*했다. 또한, 연휴 전후로 선별장의 화재 예방**을 하기 위해 관할 지자체와 유역(지방)환경청이 사전 점검토록 요청했다.

* 수요조사 결과 5개 업체 5.6천톤 비축 희망 → 연휴 전 3개 업체 2.2천톤 우선 비축(2.7∼)

** '20년 추석연휴 전후 인천지역 선별장 화재(9.13) 수원지역 선별장 화재(9.18) 등 발생


특히 지난해 추석연휴 이후 선별장 적체 등으로 수거지연이 발생한 서울·인천의 10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임시적환장이 포화될 경우 사전 계약된 인근의 폐기물 파쇄·처리업체로 즉시 이송하도록 사전 조치했다.

* △(서울) 송파, 관악, 구로, 도봉, 동작, 성동, 동대문, △(인천) 부평구, 서구, 연수구 

※ 수거가 불안정한 서울·인천시는 자치구당 1개 이상의 임시적환장 확보 조치


환경부와 각 지자체는 설 연휴 이후 수거·선별 능력을 초과하여 재활용폐기물이 발생하는 경우*, 수거지연 등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 △대체 수거·선별업체 연계처리, △수거업체-공동주택 간 중재, △임시적환장 이송 등의 조치할 예정이다.

* 수도권 민간선별장 기준, 실질보관량(전주 보관량 + 금주 순반입량)이 18,000톤 이상으로 증가하는 시점부터 즉시 조치 착수(2.2일 현재 실질보관량 14,302톤이며, 수도권 민간선별장의 총 보관허용량은 45,765톤)


아울러, 환경부는 설 연휴 이후 재활용품 적체 우려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한국환경공단, 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긴급대응반을 구성하여 선별장 등 업계와 소통하고, 재활용품 처리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 등을 자제하는 분위기임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수도권 지자체에서는 수거 일정을 조정하여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연휴 기간 특별수거일을 지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기간 폐기물 미반입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3일(토)에 폐기물을 반입을 허용할 예정


아울러 각 지자체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배출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비치하고 쓰레기 투기 신고 등 불편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수거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제원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설 명절 기간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지자체별로 특별수거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재활용폐기물에 대해서는 수거상황을 집중관리하여 수거지연 등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21-02-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8 '22년 12월 주택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31 23
4927 2022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등록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26 23
4926 2022년 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 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20 23
4925 설연휴 갑자기 아파도 걱정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9 23
4924 일시적 2주택자 처분기한 연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2 23
4923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 및 하도급 공시제도 관련 고시 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1 23
4922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한달 새 2배 이상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6 23
4921 2021년 중ㆍ장년층 행정통계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0 23
4920 다회용 키친타월, 흡수성·내구성 등 주요 품질에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13 23
4919 보조금24로 시골 부모님의 혜택도 확인할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21 23
4918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정부24에서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2 23
4917 보행자가 보이면 우회전을 멈추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13 23
4916 운전자 보호기능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을 낮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0 23
4915 식약처, 3분기 배달음식점 집중점검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03 23
4914 식중독 예방은 ‘생활 속 실천’으로 시작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08 23
Board Pagination Prev 1 ...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