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코로나19로 초ㆍ중ㆍ고에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포스트 코로나 교육격차 해소방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 코로나19로 초ㆍ중ㆍ고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교육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범정부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에도 이와 관련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교육 격차 우려 관련 국민신문고 주요 민원 사례 >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최소한 온라인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을 통해 출석을 부르고 대화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현실은 원격수업이라는 이름하에, 아이 스스로 유튜브 자율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온라인수업이 교사마다 천차만별이라 정말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신 반면 일체 수업 안 하고, 다른 강사 수업을 계속 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실한 수업으로 생기는 학습 결손은 어떻게 메꿔야 하나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온라인 클래스는 그저 온라인 과제에 불과합니다. 진정 '온라인 클래스' 라는 이름에 걸맞는 수업을 해주세요.

□ 이에 국민권익위는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방안에 대해 국민의견을 수렴한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수업에 대한 만족 여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교육격차 발생 정도 ▴교육격차 해소방안 등을 묻는다.1
 
국민권익위는 온라인 수업을 실제 경험한 초ㆍ중ㆍ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거나 관계부처에 정책제안을 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교육격차가 심화되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1-01-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3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스마트폰으로 들어온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21
4442 허가사항과 다른 인공유방 제조.유통 확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10
4441 메디톡스社 보툴리눔 제제 품목 허가 취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8
4440 국민권익위, “어떻게 하면 음주운전 예방할 수 있을까요?” 국민 의견조사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9
4439 알고리즘으로 이륜차 배달 사망사고 예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9
4438 국민권익위,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증원 “안심하고 공익신고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11
4437 울릉공항 실착공으로 2025년 울릉도 하늘길 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21
4436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24
4435 화물차 운전자 편익제고·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30
4434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9
4433 「모자보건법」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 (11.17)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10
4432 미혼모 임신‧출산, 한부모 자녀 양육 더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28
4431 2019년 주택소유통계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9
4430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OEM부품과 품질은 동등하고 가격은 저렴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8
4429 온라인 유통 완구에 대한 소비자·사업자의 안전인식 개선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11
Board Pagination Prev 1 ...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