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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사용처 다각화로 마일리지 사용기회 확대

◈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한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 향상


앞으로 대형항공사의 마일리지 사용이 한결 쉽고 편리해질 전망 이다.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사용처 다각화로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내용의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29일 제5차 항공정책고객위원회(이하 고객위, 위원장 이영돈 PD)를 열어 고객위의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정리하고, 항공마일리지 사용이 불편하다는 고객위의 제안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고객위-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국토부가 마일리지 활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협의해 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항공정책고객위원회란?

소비자 관점에서 항공정책을 제안․생산․발표(3D Printing 행정)하기 위해 다양한 항공이용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로 구성한 위원회
* (구성) 이영돈 PD(위원장),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이병남 대표, 장진영 변호사, 하이마일리지 고객, 여행사대표, 항공파워블로거, 한국소비자원 등으로 구성


【 항공마일리지 개선내용 】

사용처 다각화로 마일리지 사용기회 확대

쇼핑, 외식, 제주민속촌 등 항공권 이외에 소비자 선호가 높고 사용이 편리한 사용처가 추가된다.

기존 사용처는 영화 등 일부 제휴처를 제외하면 관광, 숙박 등에 집중되어 마일리지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이 제한되었는데, 이번에 쇼핑, 외식, 체험프로그램, 항공 로고상품 등의 사용처를 추가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5,000마일 이하의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소량의 마일리지도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보유 마일리지가 적었던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에 기내 반입 대형악기(예: 첼로 등) 등을 위한 추가 좌석용 항공권도 마일리지로 지불이 가능해진다.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한 사용편의성 향상

기존에 제공하지 않았거나, 지점 방문을 통해 제공되던 서비스를 온라인․모바일로 제공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도 높아진다.

보너스 항공권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목적지와 날짜를 지정해 조회해 보는 불편함도 사라진다. 앞으로는 보너스 좌석 확보가 가능한 여행지 추천, 지역별 조회 등 달력형태로 좌석 확보 가능여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제휴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발급을 위해서는 종전에는 지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으나, 이제는 항공사 웹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클릭만으로 가능해진다.

보너스 항공권 좌석 이용기회 확대 노력

양 항공사는 고객들이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보다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보너스 좌석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항공정책고객위원회의 1년간 성과 】

지난 1년간 고객위에서는 소비자 관점에서의 다수의 제도개선 필요사항이 제안되었고,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환급(tax refund) 절차 개선, 인천공항 주차장 확충, 공동운항편(code-share) 정보제공 확대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참고】주요 개선내용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환급(tax refund) 개선
·세금환급시 장시간 소요(혼잡시 약2시간) → 절차간소화, 인력·장비 확충 등으로 획기적 개선(‘15.7월, 무역투자진흥회의의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으로 발표)

인천공항 주차장 및 주차관련시설 확충
·(주차장) 주차타워 2,808면(‘15.7월) / 공항 외부 1,731면(’16.1월), (주차장 CCTV) 170대(‘15.7월)

공동운항편(code-share) 정보제공 확대
·①탑승 항공기, ②운임 차이, ③탑승수속 카운터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15.3월)

항공편에 맞추어 대중교통 확충 및 스케줄 조정
·청주공항 버스노선 확대(50회 → 131회(+81), ‘15.3월), 인천공항 심야버스 확대(‘15.7월)

공항내 면세품 인도장 확대
·터미널 인도장(‘15.7월), 탑승동 인도장(’16.4월) 확장

인천공항 입국심사대 혼잡 완화
·안내인력을 배치하여 심사데스크 배분 및 안내지원(‘15.7월)


고객위 위원장(이영돈 PD)은 항공마일리지 개선에 대해 고객위–업계-정부가 함께 지속 협의하여 소비자 선호가 높고 사용이 편리한 사용처 확대와 같은 의미 있는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이번 개선안이 소비자중심 항공서비스 개선의 마중물이 되어 해가 갈수록 소비자에게 칭찬받는 마일리지 제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간의 고객위 활동을 정리하면서 그간 많은 위원회에 참석해 왔지만, 고객위와 같이 위원회 제안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면서, 고객위 활동에 깊은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고객위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항공업계, 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의 노력도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중심 행정으로 소비자 불편사항은 없는지 성실하고 세밀하게 살펴나가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잘못된 항공사, 공항운영자 등의 서비스 관행은 정상화하여 항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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