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올해 1월부터 노인, 한부모 수급권자 대상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됩니다!

- 노인, 한부모가 포함된 수급권자 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

- 1월 4일부터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 통해 신청 가능 -

□ 올해 1월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수급대상자 뿐만 아니라 1촌 직계혈족(부모, 자식) 가구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하는 기준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올해 1월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만 30세 미만 한부모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 폐지되어(’19.1~) 만 30세 이상 한부모 가구에 대한 추가 폐지

 ○ 다만,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 원 또는 부동산 9억 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 부양의무자의 고소득․고재산 여부는 자식이나 부모의 금융정보 제공 동의없이 공적자료 조회를 통해 확인 가능한 부분으로 제한


   ** 부양의무자 가구 중 1촌의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의 합 또는 재산의 합 중 어느 하나라도 기준선을 초과할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
 ○ 더불어 내년부터는(’22년) 전체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계획이다.

□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의결(‘20.8.10)을 거쳐,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1~’23)*에 포함되어 확정・ 발표되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난 ’17년 제1차 종합계획 이후 3년 주기로 발표

 ○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약 15.7만 가구 신규 지원 및 기존 수급자 약 3만 가구에 대해 추가 지원*이 예상된다.

    * 현 부양의무자 기준에서는 일정의 ‘부양비’를 수급권자의 소득인정액에 포함(사적이전소득)하여 해당 부양비만큼 급여를 차감

□ 추가 폐지에 따른 신청은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거주하는 지역의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 보건복지부 설예승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올해 1월 노인, 한부모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으시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생계급여 수급을 못 받고 계시는 분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더불어 “추가로 신청 가능한 가구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리고 잘 몰라서 신청을 못 하시는 사례가 없도록 시․군․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 2021-01-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올해 1월부터 노인, 한부모 수급권자 대상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4 34
9683 2020년 긴급복지 완화기준, 2021년 3월까지 계속 적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4 14
9682 12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4 23
9681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공포… 5일부터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4 12
9680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와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지원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4 18
9679 청년의 집 걱정이 줄어듭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1 61
9678 2021년에 달라지는 경찰서비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1 64
9677 2020년 12월 및 연간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1 63
9676 2020년 생리대 품질 모니터링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1 53
9675 방역지침 위반 시설·장소, 운영 중단 및 시설 폐쇄도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73
9674 전기장판, 온도균일성·소비전력량에서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19
9673 아이들이 일상을 보내는 학교와 어린이집 안전정보 한 눈에 확인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25
9672 내년부터 풍수해보험료 70% 이상 정부에서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29
9671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후 결핵 확진검사 무료, 보건소 결핵 검진결과서 온라인 발급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4 48
9670 곰팡이독소 기준 초과 '수수분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4 29
Board Pagination Prev 1 ...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942 Next
/ 94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