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 앞으로는 전입세대를 열람할 때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거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임차인 등이 겪었던 재산권 피해가 사라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에 외국인 전입세대 표시근거 방안’을 마련하여 법무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 경매 등에 앞서 선순위 임차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입세대를 열람해야 한다. 현재는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국민의 거주 여부는 확인할 수 있지만 외국인이나 외국국적동포 거주 여부는 확인할 근거가 없었다.
 
이는 외국인이 전입신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이로 인해 전입세대 열람을 통해 확인하지 못한 외국인 거주자가 있을 경우 다른 임차인이나 경매참가자 등에게 예상치 못한 재산권의 제한을 가져올 위험이 있었다.

▪ 임차인이 외국인 등 주민등록자가 아닌 경우 전입세대 열람내역서에 기재되지 않아 임대여부 파악이 어려움. 임차인이 없는 것과 같은 효과로 피해자 발생 우려 (2019.7. 공무원제안)
 
▪ 외국인은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에 기재되지 않아, 선순위 대항력에 대한 문서상 확인이 어려움 (2020.3. 국민제안)
 
□ 이에 국민권익위는 전입세대 열람 시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거주 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이에 법무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체류지 변경신고를 한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 동포를 전입세대 열람내역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과 「재외동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이 임차인등의 재산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생각함, 국민신문고 등 국민권익위의 다양한 국민소통창구를 통해 국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0-12-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80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와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지원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4 10
9679 청년의 집 걱정이 줄어듭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1 53
9678 2021년에 달라지는 경찰서비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1 60
9677 2020년 12월 및 연간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1 58
9676 2020년 생리대 품질 모니터링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1 47
9675 방역지침 위반 시설·장소, 운영 중단 및 시설 폐쇄도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69
9674 전기장판, 온도균일성·소비전력량에서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11
9673 아이들이 일상을 보내는 학교와 어린이집 안전정보 한 눈에 확인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21
9672 내년부터 풍수해보험료 70% 이상 정부에서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30 11
9671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후 결핵 확진검사 무료, 보건소 결핵 검진결과서 온라인 발급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4 37
9670 곰팡이독소 기준 초과 '수수분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4 21
9669 한국지엠, 비엠더블유, 아우디, 에프씨에이, 닛산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5개사 210,738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4 20
9668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3 43
9667 미세먼지 운행제한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3 39
9666 여러분도 안전한 헌혈에 동참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3 49
Board Pagination Prev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921 Next
/ 9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