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현황
- '19년 11월 1일 기준 신혼부부는 126만 쌍으로 전년대비 4.7% 감소
- 재혼부부의 비중은 20.6%로 전년 대비 0.3%p 상승
- 신혼부부의 거주지역은 경기(28.3%), 서울(18.4%), 경남(6.3%) 순이고, 전년대비 세종만 신혼부부 수가 유일하게 증가
◇ 가구 구성
- 함께 살고 있는 신혼부부 비중은 86.8%로 전년과 동일
(혼인종류별로는 초혼부부는 88.5%, 재혼부부는 80.6%가 함께 거주)
◇ 출산 및 보육(초혼부부)
-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중은 42.5%로 전년대비 2.3%p 상승
- 평균 출생아 수는 외벌이 부부(0.79명)가 맞벌이 부부(0.63명)보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0.79명)가 무주택 부부(0.65명)보다 많음
- 만 5세 이하 자녀의 보육은 어린이집 보육 50.3%, 가정양육 44.0% 순이고, 전년대비 어린이집 보육은 상승(1.9%p)한 반면, 가정양육은 하락(-1.6%p)
◇ 경제활동 현황(초혼부부)
-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전체의 49.1%로 전년대비 1.6%p 상승
- 부부 합산 평균 소득(연간)은 5,707만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
- 금융권 대출잔액을 보유한 부부는 85.8%이며, 중앙값은 1억 1,208만원임
- 금융권 대출잔액의 중앙값은 맞벌이 부부가 외벌이 부부보다 약 1.3배 높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가 무주택 부부보다 약 1.7배 높음
◇ 주거 현황(초혼부부)
- 가장 많이 거주하는 거처 유형은 아파트(69.8%)로 전년대비 2.2%p 상승
-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는 42.9%로 전년대비 0.9%p 하락
[ 통계청 202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