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2월 10일부터 임금근로자 외에 예술인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 예술인 고용보험 주요 내용 >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 창작.실연.기술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예술인이 각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통해 얻은 월평균소득이 50만 원 이상이면 고용보험이 적용되고, 둘 이상의 소액의 계약을 체결하고 합산한 월평균 소득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에도 예술인의 신청에 따라 고용보험이 적용될 수 있다.

실직한 예술인이 이직일 전 24개월 중 9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고, 자발적 이직 등 수급자격 제한사유 없이 적극적인 재취업 노력을 하는 경우에 120일~270일간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임신한 예술인이 출산일 전 3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고, 출산일 전후로 노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출산전후급여를 90일(다태아의 경우 120일)간 받을 수 있다.

< 고용보험 적용 및 피보험자격 취득 신고 >
문화예술용역 계약을 체결한 사업주는 노무를 제공받은 날의 다음 달 15일까지 예술인의 피보험자격 취득을 근로복지공단에 신고하여야 한다.
만약, 사업장에 근로자가 없어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라면 처음 예술인으로부터 노무를 제공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고용보험 가입도 신고하여야 한다.

고용보험료는 예술인의 보수에 실업급여 보험료율(1.6%)을 곱하여 산정하고, 예술인과 사업주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사업주는 예술인이 부담하여야 하는 고용보험료를 원천공제하여 공단에 납부하여야 하는데, 소규모 사업의 저소득 예술인에 대해서는 두루누리 사업을 통해 고용보험료를 80% 지원받을 수 있다.

< 예술인 고용보험 수행체계 및 유관기관 협력 >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 고용보험 업무 수행을 위해 12월 1일 본부 내 "예술인가입지원전담팀" 과 서울지역본부 내 "예술인가입확대추진TF" 를 신설하였고, 공단 61개 소속기관에서도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상담과 신고 접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고용보험 적용.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 을 12월 10일부터 3개월간 운영하고 안내자료 배포, 설명회 개최 등도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강순희 이사장은 ”그간 고용보험사업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예술인이 일터에서 생활안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예술인 고용보험 정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고용보험의 적용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문화예술용역 운용지침서"를 제작.배포하였고, 문화예술용역 관련 서면계약 관행의 정착을 위해 예술인복지재단과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면계약체결률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용역 운용지침서(가이드라인)에 ’고용보험용 간이 계약양식‘을 개발하여 수록하였고,누리소통망(전자우편, 카카오톡 등)을 통하여 계약서를 쉽게 작성·체결하고 편리하게 교부.보존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용역 전자계약 플랫폼을 마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보험 적용과정에서 문화예술용역 여부가 불분명하거나 관련 서면계약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복지공단과 예술인복지재단간 업무협조를 통해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갑 장관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인 고용보험의 현장 안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면서 “예술인 고용보험으로 전국민고용보험의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이를 기초로 고용안전망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 2020-12-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2 12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4 19
431 12월 세계 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하락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12 86
430 12월 세계 식량가격지수, 안정세 유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16 59
429 12월 결산법인 법인지방소득세 4월말까지 신고납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28 33
428 12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2 10
427 12월 9일부터 미등록 축산차량 전국 일제 단속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9 76
426 12월 7일 전국 고속도로 일제 음주단속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7 7
425 12월 3일부터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도 금연구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4 45
424 12월 2일, 최고소음도 도입 등 개정된‘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 예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8
423 12월 27일부터 통합연금포털에서 주택연금 정보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27 66
422 12월 26일부터 다른 사람 주민등록증 이미지 부정 사용 시 3년 이하 징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6 6
421 12월 23일부터 청원,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01 7
420 12월 22일부터 30만원 미만 소액 장기연체자는 1년만에 신용등급을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22 112
419 12월 1일부터 난임 약제 추가 건강보험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4 48
418 12월 1일 부터는 카드 현금서비스 한도소진율 높다는 이유로 신용등급 하락하는 불이익이 사라집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1 242
Board Pagination Prev 1 ...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902 903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