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8일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항공권, 렌터카, 숙박 등 여행 관련 예약서비스를 7개 국제공항 홈페이지에 오픈했다.
공사는 2016년부터 전국 공항 및 공사 국문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렌터카, 여행상품, 주차예약 등의 여행 관련 예약서비스를 확대해왔고, 이번에 트립닷컴, 카약과 제휴하여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하고,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7개 국제공항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7개 국내전용 공항은 한국어, 영어로 이용 가능하다.
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은 2019년 기준 약 187만 명으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방공항에서 지역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들의 관광지 정보 검색과 여행 관련 예약까지 ONE-STOP제공을 통해 향후 포스트코로나 지방공항 항공수요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7개 국제공항 :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 무안, 양양국제공항
[ 출처 - 한국공항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