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2005.9월 이전 생산된 [주]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대규모 자발적 리콜
- 제조사인 [주]위니아딤채, 해당 제품에 대한 부품 수거 및 무상 교체 실시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주)위니아딤채가 화재우려가 높은 자사 노후 김치냉장고(´05.9 이전 제조모델, 뚜껑용 구조)에 대해 자발적인 제품 수거 등(리콜) 시행을 한다고 발표(’20.12.2)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최근 5년간(´16∼´20.8) 화재추이 분석과 전기안전연구원의 추가 분석 결과, 2005.9월 이전 생산된 김치 내장고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 부품의 트래킹 현상* 등이 화재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 이극(+,-) 간 이물질 등으로 인해 전기회로에 도전로가 형성되어 발화 되는 현상
※ ㈜위니아딤채 해당 제품(´05.9월 이전 생산된 제품 278만대 판매, 위니아) 관련 최근 5년(´16∼´20.8월)간 총 화재건수는 207건(서울시 소방재난본부, ´20.10)
국표원은 ㈜위니아딤채에게 자체 화재원인 조사 등에 대한 사고 발생보고서 제출을 요청하였고, ㈜위니아딤채는 국표원과 협의후 노후 김치냉장고의 화재원인 추정부품(릴레이 포함 PCB 등)을 수거·교체 등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른 자발적 수거 등(리콜)의 계획서를 제출했다.
* ㈜위니아 딤채는 자발적 리콜조치 결정 이전에, 해당 제품 판매량의 41%의 부품을 교체하는 등 사실상 자발적 리콜 조치를 추진하고 있었음
한편, 국표원은 ㈜위니아딤채외 타 회사의 김치냉장고 대해서도 소방청 등과 공동조사를 실시해 화재사고 현황과 원인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이번 조치에 따라 ㈜위니아딤채에 연락하면 기간의 제한 없이 노후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등에 공지하기로 했다.
* 부품 교환 해당여부는 (주)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 1588-9588)을 통해, ①모델명 및 ②제조 정보로 확인 가능
*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도 해당 제품의 자발적 수거 등 조치내용을 공표

국표원은 소비자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자발적 리콜 조치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적 전기안전 점검활동을 하는 전기안전연구원(한국전기안전공사)과 협력하여, 화재 예방을 위해 리콜 대상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확인하여 ㈜위니아딤채가 자발적 리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중고제품이 거래될 가능성이 높은 온라인몰 등에서 해당 부품이 교체되지 않은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중고제품 온라인몰 사업자 에게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른 권고조치를 하였다.


[ 국가기술표준원 2020-12-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0 우유 및 수산물 잔류물질 검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8 7
7129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기초~소득3분위)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8 19
7128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제작·보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8 27
7127 저소득층 고교생을 위한 EBS 교육콘텐츠 데이터요금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10
7126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 1976년 이후 첫 3,000명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8
7125 화물운송사업을 양도한 사업자의 위반행위 때문에 양수한 사업자가 행정처분 받는 것은 잘못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60
7124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 통해 1년 과정에서 산업기사 배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9
7123 건설근로자공제회, 대학생 자녀 교육비 지원 신청.접수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36
7122 대폭 인상된 초·중·고 교육급여·교육비, 지금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13
7121 야영장 화재안전 및 위생 기준 강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36
7120 ‘평창의 봄’ 관람 신청 예약 시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13
7119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더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40
7118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별 만족도 공개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13
7117 2018년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34
7116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 공문서에서 퇴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8
Board Pagination Prev 1 ...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