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배규식)은 현장 노사의 임금결정이나 노동자들의 직장이동 등에 참고할 수 있는 "'20.6월 기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발표했다.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 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중 임금구조부문(3년치)의 원자료 등을 활용하여 사업체 특성(규모.산업), 직무특성(직업.경력) 및 인적속성(성.학력) 별 임금수준을 도출한 것으로 현장의 기업이나 노동자들이 전반적인 임금분포 및 임금격차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임금정보이다.

이번에 발표한 임금분포현황은 ’17년부터 ‘19년까지 3년간의 임금통계를 ’20.6월 기준 임금수준으로 변환하여 분석한 결과로 ‘임금직무정보시스템(www.wage.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통계를 통해 특정 산업 내에서 사업체 규모나 직업별로 임금수준을 확인할 수 있고 직업별로도 사업체 규모나 경력, 성.학력 등에 따른 전반적인 연간임금 수준을 손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사업체 규모나 산업 또는 특정 직업 내에서의 경력이나, 성.학력 등에 따른 임금차이도 참고할 수 있다.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사업체 규모 또는 직업에 따른 ‘학력별’ 임금차이를 살펴보면(대졸 이상 노동자의 평균임금(=100) 기준)
【사업체 규모】대졸 이상 노동자의 평균임금과 비교한 ‘고졸 이하 노동자’의 임금차이는 500명 이상 사업체에서 가장 적은 반면(70.20%), 100~299명 사업체에서 가장 크고(59.20%),
【직업】‘고졸 이하 노동자’의 경우, 대졸 이상 노동자 대비 임금차이가 가장 적은 직업은 단순노무 종사자이며(87.34%), 임금차이가 가장 큰 직업은 판매종사자(64.17%)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임금직무정보시스템(www.wage.go.kr)’을 통해 국민에게 유용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다양한 임금.직무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임금정보’는 현장의 수요가 많은 업종별, 규모별, 직업별 등 다양한 변수를 조합해 세분된 임금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검색기능을 탑재(맞춤형 임금정보)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동종.유사 기업의 임금정보를 제공하여 자율적 임금격차 완화를 유도하는 한편, 공정임금 구축을 위한 임금.평가가체계 개선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류경희 노사협력정책관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은 여러 변수를 조합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임금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18. 최초로 공개한 당시, 현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기억”하며 “임금정보를 영업비밀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임금정보 기반의 확충과 다양한 통계의 제공이 장기적으로 노동시장 내 임금 격차 및 양극화 완화 등 공정한 임금질서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 2020-11-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83 냉동 핫도그 영양성분·원재료 함량, 제품별로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49
4882 디지털 민원서비스 일상화하고,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34
4881 민방위 제도 사회변화 반영해 조직편성과 운영방식 바꾼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28
4880 국민이 직접 고른 국민비서 캐릭터, 서비스 화면 및 홍보물에 활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28
4879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 받아야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41
4878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하반기 집중 수거기간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44
4877 2020년 3분기 강원지역 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21
4876 12월 2일, 최고소음도 도입 등 개정된‘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 예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27
4875 5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사업자의 불공정약관 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27
4874 김장철! 올바른 식품조리 기구 사용법 등 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29
4873 '보조금24'를 가장 먼저 경험할 국민을 찾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58
4872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의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대상에 상품설명서를 추가하였습니다. - 보험업감독규정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35
4871 국가건강검진, 안심하고 여유 있게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52
4870 2020년 사회조사 결과(가족, 교육과 훈련, 건강, 범죄와 안전, 생활환경)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27
» '20.6월 기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9 97
Board Pagination Prev 1 ...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 957 Next
/ 9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