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매년 11월 셋째 주)을 맞아 항생제 내성(‘슈퍼박테리아’)을 극복하기 위한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 준수 및 실천을 강조하였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가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사람과 가축, 식품 및 환경 분야를 포괄한 다양한 분야의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 이러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하고 있음.


 ○ ‘18년 국내 인체 항생제 사용량(DDD*/1000명/일)은 29.8로 OECD 25개국 평균(18.6)보다 높은 수준으로, 우리 정부는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여 보건의료와 농‧축‧수산, 식품,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16~‘20)」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OECD Health Statistics 2020>


국가

스웨덴

노르웨이

체코

프랑스

한국

터키

25개국

평균

사용량

12.4

16.7

17.5

23.6

29.8

31.0

18.6


    * DDD(Defined Daily Dose) : 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


 ○ 이번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은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일반국민이 동참하여 인식개선 및 실천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국가 대책을 견인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특히, 우리나라는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27.7%* 수준이고 항생제가 필요 없는 감기 환자(급성상기도감염)에서 항생제 처방(‘19년: 38.3%, ’18년 :38.42%, ‘17년: 39.68%, ’16년: 42.9%)**이 높다.


     * 항생제 사용실태 분석 및 처방적정성 평가 체계 개발(‘18, 질병관리본부)


     ** ‘17~19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일반인 대상 항생제 내성 인식도 조사(‘19년)*에 따르면,


   -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40.2%)’, ‘항생제 복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임의로 중단해도 된다(39.4%)’, ‘감기로 진료 받을 때 항생제 처방을 요구한 적이 있다(13.8%)’는 응답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항생제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 ‘19년 항생제 내성 예방캠페인 운영 결과보고(질병관리본부)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과 내성 예방을 위해 의료인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동참하여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①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 복용하기, 처방받은 항생제는 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하기, 남겨둔 항생제를 증상이 비슷하다고 임의로 먹지 않기, 항생제는 다른 사람과 나눠먹지 않기,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예방접종으로 세균질환 사전에 예방하기


□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예방에 대한 수칙 준수 및 실천을 돕고자 홍보물을 제작하여 질병관리청 소셜 채널 및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등으로 게재할 예정이다(11월 셋째주).


 ○ 홍보물은 일반인용과 의료인용으로 제작되어 항생제 올바른 처방과 복용 오ㆍ남용 등을 주제로 영상물 3편과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이 담긴 카드 뉴스 및 포스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캠페인 음원(노래)도 제작하여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고자 하였다.


 ○ 영상물과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소셜 채널(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아울러,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 등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과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국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 2020-11-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827 어린이 보호포장 미흡한 Medique 알레르기약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20.11.23
1826 어린이 보호포장 미흡한 Medi-First 일반의약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604 2020.11.23
1825 TBHQ 성분 함유된 Natural Life 프로폴리스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5 2020.11.23
1824 과열로 화재 위험 있는 Trianium 휴대폰 배터리 케이스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0.11.23
1823 보툴리누스균 오염 위험 있는 Primula 치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4 2020.11.23
1822 낙상 사고 위험 있는 Lionelo 아기침대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4 2020.11.23
1821 부품 탈락으로 질식 위험 있는 Arena 스노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20.11.23
1820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있는 Muraco 캠핑용 냄비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3 2020.11.23
1819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있는 Muraco 캠핑용 주전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11.23
1818 꽃차를 섭취하기 전에 먹을 수 있는 꽃인지 확인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1 2020.11.23
1817 "원금과 고수익을 동시에 보장" 한다고 유혹하는 유사수신 업체 투자권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6 2020.11.23
1816 상조상품 불완전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1 2020.11.23
1815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주식거래를 유도하거나 다단계식 으로 투자 유치하는 사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3 2020.11.23
1814 전기난로(장판) 화재는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20.11.20
1813 식용불가 농·임산물 및 관련 식품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9 2020.11.18
» 항생제는 감기약이 아닙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5 2020.11.17
1811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0.11.17
1810 생활 속 유해물질 안전정보를 알려 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5 2020.11.17
1809 '성형용 필러' 허가된 사용목적 꼭 확인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20.11.17
1808 가스보일러 가동 전,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 예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0.11.13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