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매년 11월 셋째 주)을 맞아 항생제 내성(‘슈퍼박테리아’)을 극복하기 위한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 준수 및 실천을 강조하였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가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사람과 가축, 식품 및 환경 분야를 포괄한 다양한 분야의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 이러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하고 있음.


 ○ ‘18년 국내 인체 항생제 사용량(DDD*/1000명/일)은 29.8로 OECD 25개국 평균(18.6)보다 높은 수준으로, 우리 정부는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여 보건의료와 농‧축‧수산, 식품,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16~‘20)」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OECD Health Statistics 2020>


국가

스웨덴

노르웨이

체코

프랑스

한국

터키

25개국

평균

사용량

12.4

16.7

17.5

23.6

29.8

31.0

18.6


    * DDD(Defined Daily Dose) : 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


 ○ 이번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은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일반국민이 동참하여 인식개선 및 실천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국가 대책을 견인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특히, 우리나라는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27.7%* 수준이고 항생제가 필요 없는 감기 환자(급성상기도감염)에서 항생제 처방(‘19년: 38.3%, ’18년 :38.42%, ‘17년: 39.68%, ’16년: 42.9%)**이 높다.


     * 항생제 사용실태 분석 및 처방적정성 평가 체계 개발(‘18, 질병관리본부)


     ** ‘17~19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일반인 대상 항생제 내성 인식도 조사(‘19년)*에 따르면,


   -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40.2%)’, ‘항생제 복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임의로 중단해도 된다(39.4%)’, ‘감기로 진료 받을 때 항생제 처방을 요구한 적이 있다(13.8%)’는 응답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항생제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 ‘19년 항생제 내성 예방캠페인 운영 결과보고(질병관리본부)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과 내성 예방을 위해 의료인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동참하여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①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 복용하기, 처방받은 항생제는 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하기, 남겨둔 항생제를 증상이 비슷하다고 임의로 먹지 않기, 항생제는 다른 사람과 나눠먹지 않기,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예방접종으로 세균질환 사전에 예방하기


□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예방에 대한 수칙 준수 및 실천을 돕고자 홍보물을 제작하여 질병관리청 소셜 채널 및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등으로 게재할 예정이다(11월 셋째주).


 ○ 홍보물은 일반인용과 의료인용으로 제작되어 항생제 올바른 처방과 복용 오ㆍ남용 등을 주제로 영상물 3편과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이 담긴 카드 뉴스 및 포스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캠페인 음원(노래)도 제작하여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고자 하였다.


 ○ 영상물과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소셜 채널(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아울러,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 등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과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국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 2020-11-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100 SFTS 환자&#8231;사망자 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철저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8.05.31
2099 Eternal Ink 문신잉크(Dark red), 발암 가능성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8.06.20
2098 페루 북부 국경지대 툼베스주 여행경보(여행자제)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8.08.31
2097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안전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9.02.25
2096 일부 비눗방울 장난감에서 유해 보존제 및 기준 초과 미생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9.10.01
2095 세탁기 장기사용제품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0.10.20
2094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0.10.26
2093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프랑스식, 멕시칸식)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1.01.29
2092 알레르기 유발 성분(보리,밀) 미표시된 Merchant Gourmet 퀴노아 곡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21.06.02
2091 식용곤충식품 위해사고 경험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7.12.08
2090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의무교육·설치 확대 필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1.31
2089 설 연휴, 아프거나 다쳐도 걱정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2.13
2088 생활화학제품 어린이보호포장 확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2.27
2087 선풍기 에어컨 사용 전 점검으로 화재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6.14
2086 Medline 반창고, 곰팡이 발생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9.02.07
2085 어르신들, 겨울철 넘어져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2.04
2084 멸균 처리되지 않은 Medline 수술용 장갑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7.01
2083 어린이보호포장 미비한 Bob Smith Industries 순간 접착제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7.01
2082 청소년 울리는 고금리 사채, 대리입금 거래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7.09
2081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0.09.02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