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년 암생존율 69.4%, 암환자 3명 중 2명 이상 생존

2년 연속 연령표준화발생률 감소, 2013년 암등록통계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3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하였다.

2013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25,343명(남 113,744명, 여 111,599명)으로, 2012년 암환자 수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2003년 암환자 수 대비 79.3% 증가하였다.

- 2013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10만 명당 311.6명(남 328.1명, 여 313.4명)으로, 전년 대비 10.7명 감소하였다.

- 감소의 원인으로 암검진을 통한 전암단계에서의 발견, 남성 흡연율 감소, 예방접종 시행, 진료권고안 개정,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09-2013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69.4%로, 2001-2005년 생존율 53.8% 대비 15.6%p 향상되었다.

- ‘09-’13년 암종별 생존율은 ‘01-’05년 대비 위암 73.1%(15.4%p), 전립선암 92.5%(12.3%p), 간암 31.4%(11.2%p), 대장암 75.6%(9.0p), 비호지킨림프종 68.4%(8.4%p), 폐암 23.5%(7.3%p) 순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 이후에 발생한 암환자 중 2014년 1월 1일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 암경험자(치료 중 또는 완치 후 생존자) 수는 약 14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리나라 국민 37명 중 1명 이상 암경험자라는 것을 뜻한다.
□ 보건복지부는 암등록통계사업을 기반으로 국가암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암예방, 검진, 진단 및 치료, 생존자 관리와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생애전주기 맞춤형 암관리정책을 수립하는 근거자료를 생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간암 검진주기 조정(1년 → 6개월), 자궁경부암 연령 조정(30세 → 20세 이상) 등 검진 제도를 내년부터 개선 시행하기 위한 시행령 입법예고 중이며,

- 올해 발표한 폐암 검진 권고안을 기반으로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위한 사전 연구를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다.

암의 예방, 치료, 완화의료, 국제협력 등을 포함한 제3기(2016-2020) 국가암관리종합계획도 수립 중에 있으며, 내년 초 발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2015-12-2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5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4월 가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5 56
4894 2019년 1분기 강원지역 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7 56
4893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이장의 피해사실 확인, 주민 확인으로 대체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0 56
4892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3 56
4891 결핵퇴치를 위한 범정부‘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8 56
4890 국민의 억울함 풀어준 ‘솔로몬의 지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1 56
4889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5월 가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7 56
4888 행정안전부, 2019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0 56
4887 설 연휴, 쓰레기는 줄이고 행복은 채우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2 56
4886 “병역미필자에 대한 여권발급 제도 확 바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30 56
4885 무신고 수입산 거품기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3 56
4884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전년 동월 대비 '보건·위생용품’, ‘예식서비스’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0 56
4883 수급자 본인 신분증만 제시하면 ‘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5 56
4882 주변의 숨은 자원봉사자를 추천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30 56
4881 안식향산, 20ppm 까지는 천연유래로 인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4 56
Board Pagination Prev 1 ...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