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종합보험 인수기준(국고지원기준) 강화방안’을 오는 11.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 이번에 인수기준이 강화되는 대상 농기계는 2020년부터 출고(제조년도 기준 2020년, 2021년)되는 농업용 트랙터이며,
   * 농업기계 형식표지판에서 제조년도 확인 가능
 ❍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시 확인해야 하는 농업용 트랙터 주요 안전장치는 ① 안전프레임·안전캡, ② 후사경, ③ 저속차량표시등, ④ 안전벨트 4가지로
 ❍ 탈거되어 있거나 임의 개조 되어 있는 경우 보험가입시 국고지원(보험료의 50%)이 제한된다.(개인 부담에 따른 인수는 가능)
   * 「농업기계화 촉진법」제12조(안전관리)에 따라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등 농업기계의 소유자나 사용자는 안전관리대상 농업기계의 안전장치 임의 개조·변경이 금지되며, 위반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21년 하반기부터는 대상 트랙터 범위를 넓히고, 경운기 등 타 농기계 대상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위 계획은 농업인이 농업작업 편의 또는 작업환경 등에 따라 농기계 안전장치를 제거하거나 탈거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이다.
 ❍ 농업작업 중 재해로 인한 사망자는「농업인안전보험」가입자 기준 최근 3년간 연 255명 수준이며, 이중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약 53%에 달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조치가 시급한 상황으로
    * 농업작업 사망자(255명/3년 평균) : ('17) 280명 → ('18) 241 → ('19) 244
    * 농기계 관련 사망자(134명/3년 평균) : ('17) 147명 → ('18) 128 → ('19) 127
 ❍ 정부는 작년에 수립한「제1차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24년까지 보험대상 12개 기종에 대해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 올해 계도기간(6월~10월) 중 보험가입자 대상으로 제도시행 사전안내(SMS 및 안내문서 발송), 농기계종합보험 모집담당자 대상 실무교육과 국내 주요 농기계 제조사, 수입업자·판매업자 대상 홍보 협조 요청 등을 지속 추진하였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에 따른 농기계 손해·대인·대물·자기신체사고 등을 보상하며,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2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대상 보험료 지원을 70%까지 확대하였다.
 ❍ 농기계종합보험 가입건수는 ’19년 기준 102천건(12개 기종)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농업용 트랙터의 경우 65천건 가입으로 약 63%의 가입비중을 보이고 있다.
   * 가입대상 농기계(12종) : 트랙터, 경운기, 광역방제기, 굴삭기, 동력운반차, 로우더, 베일러,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콤바인, 항공방제기, SS분무기
   * 가입추세 : (‘17년) 79,454건 → (‘18년) 93,463건 →(‘19년) 102,423건
   * 트랙터 가입률(가입수) : (‘17년) 18.1%(51천대) → (‘18년) 20.6%(60) →(‘19년) 22.2%(65)
 농식품부 박선우 재해보험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제도 안착을 위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NH농협손보와 협조하여 가입자 대상 제도시행 안내, 지자체 및 지역농협 설명회 개최, 국내 주요 농기계 제조사(LS, 대동, 동양, 국제)·수입업자·판매업자 대상 제도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2020-11-0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3 식품안전나라, 민원수수료 '가상계좌 서비스'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6
9442 수입 배추김치 해썹 의무화로 사전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9
9441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 기회 늘어나고, 1·2인 가구 공공임대 입주 문턱 낮아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10
9440 호화생활하는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22
9439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여행·항공·숙박·외식서비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4
9438 불필요한 서류 없애고 온라인 신청 확대 등 민원서비스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8
9437 도시 지역 내 일반도로 시속 50km 준수, 보행자 보호의 첫걸음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7
9436 정부, 11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5
9435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정확한 진단 없는 도수치료로 환자의 허리디스크가 악화됐다면 의사에게 배상 책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4
9434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11월 28일부터 재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5
9433 국민권익위, 아파트 입주민들의 도로교통 소음 피해 해소 방안을 마련하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1
9432 국민권익위, “가정폭력피해자 신변보호 강화”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5
9431 2020년 10월 강원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7
9430 폐전지류 분리배출 강화하여 화재사고 예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8
9429 장애인, 고령자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편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9
Board Pagination Prev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