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주요 가정간편식* 12개 품목 42개 상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유통업태에 따라 최대 48.3% 가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공전’ 분류 상 즉석식품류, 조미식품, 면류를 포함하는 광의의 가정간편식 중 시장 규모를 고려하여 12개 품목 선정(냉동만두, 라면, 스프, 즉석국, 즉석밥, 즉석죽, 즉석짜장, 즉석카레, 컵라면, 컵밥, 컵스프, 탕·찌개)

(상품 가격차) 유통업태 간 최대 48.3% ~ 최소 6.0% 차이

조사대상 42개 상품 중 유통업태 간 가격차가 가장 큰 상품은 `오뚜기 맛있는 오뚜기밥(210g)'으로 최고가(SSM 1,891원)와 최저가(대형마트 978원)의 차이는 48.3%였다. 다음으로 가격차가 큰 상품은 `동원 양반 밤단팥죽(285g)'으로 최고가(편의점 3,900원)·최저가(SSM 2,085원) 간 46.5%의 차이가 났다.

반면,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120g×5개)'과 `대상 청정원 옛날식짜장(180g)'의 경우 유통업태 간 가격차가 각각 6.0%와 8.2%로 상대적으로 작았다.

(주요 상품 총 구입비용) 대형마트·전통시장·SSM 순으로 저렴

품목별로 주요 상품을 선정*하여 10개 상품의 총 구입비용을 업태별로 비교한 결과, 대형마트(19,972원), 전통시장(22,025원), SSM(22,626원), 백화점(22,978원), 편의점(27,325원) 순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가 편의점보다 26.9%, 백화점보다 13.1% 더 저렴했다.

   * 5개 업태에서 공통으로 취급하는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취급 판매점 수가 가장 많은 상품을 품목당 1개씩 선정

(전년 대비) 컵밥·즉석짜장·라면 가격 상승, 스프·탕·찌개 가격 하락

조사대상 품목 중 전년 대비 판매가격 비교가 가능한 11개 품목의 가격 변동률은 6.9% ~ -4.4%로 나타났다. 컵밥(6.9%)·즉석짜장(5.6%)·라면(1.1%) 등 5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스프(-4.4%)·탕·찌개(-3.8%)·컵스프(-2.9%) 등 6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구입 시기와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www.price.go.kr)’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조사 개요 ]

* 조사 기간 : 2020. 9. 16.(수) ∼ 9. 25.(금)

* 조사 대상

  - 품목·상품 : 가정간편식 12개 품목, 42개 상품

  - 판매점 : 전국 97개 판매점

    · 전통시장 37개, 대형마트 23개, SSM 22개, 백화점 12개, 편의점 3개

* 조사 내용 : 상품의 실제 판매가격

 

[ 한국소비자원 2020-10-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62 미혼모 임신‧출산, 한부모 자녀 양육 더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30
9461 「모자보건법」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 (11.17)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12
9460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11
9459 화물차 운전자 편익제고·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31
9458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26
9457 울릉공항 실착공으로 2025년 울릉도 하늘길 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23
9456 국민권익위,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증원 “안심하고 공익신고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12
9455 알고리즘으로 이륜차 배달 사망사고 예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12
9454 국민권익위, “어떻게 하면 음주운전 예방할 수 있을까요?” 국민 의견조사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10
9453 메디톡스社 보툴리눔 제제 품목 허가 취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9
9452 허가사항과 다른 인공유방 제조.유통 확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12
9451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스마트폰으로 들어온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23
9450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 대비 ‘전기매트류’, ‘의류·섬유’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12
9449 2020년 11월 최근 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7
9448 택배기사가 건강하게 일하기 위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11
Board Pagination Prev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935 Next
/ 9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