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 피해조사반(10월 23일)과 예방접종 전문위원회(10월 24일)를 개최하여 역학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지금까지 검토한 사망사례는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매우 낮아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접종을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며, 접종자들께는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접종기관에는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현황 >


□ 질병관리청은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1154건(10.23. 기준)이 신고 되었으며,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 10.23일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내용은 유료 접종자가 306건, 무료접종자가 848건이며, 국소 반응 177건, 알레르기 245건, 발열 204건, 기타 480건이었으며, 사망 사례*가 48건(중증신고 후 사망 2건 포함) 보고되어 조사 진행 중이다.


 ○ 이 중, 백신 유통 및 백색 입자 관련 수거·회수 대상 백신 접종  이상반응 사례 신고는 99건*으로 주된 증상은 대부분 국소반응, 발열, 알레르기 등의 경증이었다.
   * 국소반응(38), 발열(22), 알레르기(18), 두통·근육통(7), 복통·구토(4), 기타(10) 등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사망 사례 현황 >

성별

연령대

60대 미만

60

70

80대 이상

45(3)

25(1)

20(2)

5

2

22(1)

16(2)


    * 10.16.∼10.24.13:00까지 사망사례 건수
    ** 중증 신고 후 사망한 사례 건수는 ( )로 표시


< 지역별 사망 사례 현황 >

지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45 (3)

6

2

5

2

0

(1)

1 (1)

0

0

3

(1)

2

0

3

5

5

4

6

1


※ 위 신고건은 백신 및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은 단순 신고 통계로, 예방접종이 원인이 되어 사망한 사례로 오인하지 않도록 해석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금일 개최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일부 피해조사반 위원들과 인플루엔자 전문가와 함께 피해조사반의 사망 사례 검증 결과에 대해 공유 받고, 지금까지 검토된 사망 사례는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매우 낮다는 판단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 피해조사반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은 24시간 내에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가 대표적으로, 
    - 피해조사반이 개별사망사례별로 검토한 결과 시간적 근접성 및 기저질환, 부검결과 등 사망에 기여할 다른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검토한 26건 사례 모두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 또한, 재검정 또는 봉인(사용중지)에 대해서는 동일 제조번호 접종사례 중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배제할 수 없는 2건 이상의 중증 이상반응(사망 등) 사례가 발생할 경우 검토할 예정이며, 현재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


 ○ 따라서 현재까지의 사망사례들을 검토할 때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단계는 아니며,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상황 하에 동시유행 등 백신접종이 매우 중요한 해로 안전수칙을 강화하여 접종사업은 지속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 한편,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실시한 20건의 중간 부검 결과에 따르면, 13건은 1차 부검결과 심혈관질환(8), 뇌혈관질환(2), 기타(3)의 소견이 확인되었고, 이를 포함하여 최종사인을 판단하기 위한 추가검사가 진행 중이다(중간부검결과로 향후 변경될 수 있음).


 ○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코로나19 유행상황 하에 동시유행에 따른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은 일정대로 추진하되, 어르신 예방접종 시 먼저 충분한 예진과 접종 후에도 이상반응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기를 권고하였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수준은 예년보다 낮고 유행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당부 드리며,


 ○ 접종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예진 시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 알레르기 병력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리시고,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며,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의 통증, 빨갛게 부어오름, 부종이나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 등 경미한 이상증상은 접종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1-2일 이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접종후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청 2020-10-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180 색소 함량 높은 럭키 참스(Lucky Charms) 시리얼 판매차단(2)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 2020.07.01
2179 색소 함량 높은 럭키 참스(Lucky Charms) 시리얼 판매차단(3)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8 2020.07.01
2178 생녹용, 사슴피, 사슴고기 섭취에 주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6 2018.04.11
2177 생리대.팬티라이너 74종 VOCs 인체 위해 우려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6 2017.12.28
2176 생리대.팬티라이너 인체위해성 우려 없는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17.09.28
2175 생리대·기저귀, 안전관리 및 품질개선에 민관 공동 노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2 2017.12.13
2174 생명보험회사의 저축성보험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2.10.06
2173 생애주기별 감염병 관리, 예방이 최선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18.03.22
2172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7 2019.03.06
2171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신고는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9 2020.01.30
2170 생활 속 유해물질 안전정보를 알려 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9 2020.11.17
2169 생활 주변 사기범죄, 이런 사례는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8 2019.09.25
2168 생활가전 브랜드 VOAR 카카오톡 고객센터 사칭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4 2023.08.11
2167 생활가전레저 전시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 2023.07.25
2166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가장한 전자금융사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3 2022.01.12
2165 생활화학제품 구매 및 사용 요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7 2021.07.02
2164 생활화학제품 사용 관련 소비자 주의사항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659 2016.06.09
2163 생활화학제품 사용 중 안전사고 지속적으로 발생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51 2017.04.14
2162 생활화학제품 어린이보호포장 확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2.27
2161 샴푸 제조·판매 사업자에 부틸페닐 메틸프로피오날 (알레르기 유발물질) 사용 중지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2 2022.10.18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