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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일본뇌염 확진환자 1, 추정환자 2명 확인

10월 하순까지는 매개모기 출현 지속, 모기 기피 주의 당부

생후 12개월12세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권고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최근 일본뇌염 환자가 경기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였다.


 ○ 환자들은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의 뇌염 증상으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2명은 증상 호전된 상태고, 세 번째 환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 경기 이천에 거주하는 첫 번째 70대 여성(추정환자, 10.8일), 두 번째 60대 여성(확진환자, 10.14일)과 세 번째, 경기 시흥 거주 50대 남성(추정환자, 10.15일)이 확인되었다.


 [ 진단을 위한 검사 기준 ]
 ∙ 확인진단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분리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특이 항체 검출하거나 특이 유전자 검출
                  -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
 ∙ 추정진단 :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ELISA를 이용하여 특이 IgM 항체 검출


   - 세 사람은 모두 9월에 발열 및 의식저하로 내원하여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국내 여행력이나 거주지 인근 돈사 등 위험요인이 확인되었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청 확인검사 등을 통해 추정환자 2명, 확진환자 1명으로 확인되었다.


□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4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후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말까지 관찰된다.


     ※ 2020년에는 3월 26일 제주, 전남지역에 첫 매개모기가 확인되어 주의보 발령, 7월 23일 부산지역에서 전체 모기 중 매개모기 밀도가 50% 이상으로 경보 발령함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연도별 일본뇌염 주의보·경보 발령일 및 환자발생현황>


연 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10.15

주의보 발령일

4.14.

4.28.

4.25.

4.18.

4.20.

4.8.

4.3.

4.4.

4.3.

4.8.

3.26.

경보 발령일

7.31.

9.9.

7.19.

7.4.

8.5.

8.6.

7.11.

6.29.

7.6.

7.22.

7.23.

환자발생수()

26

3

20

14

26

40

28

9

17

34

3

첫 환자발생일

8.11.

9.30.

8.28.

8.14.

9.12.

8.18.

8.30.

8.21.

8.14.

8.22.

10.8

사망자수()

7

-

5

3

4

2

3

2

1

6

-


□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연령의 모든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며,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5회 접종

13(생후 1235개월)

4(6), 5(12)

약독화 생백신

2회 접종

12(생후 1235개월)


 ○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10월말까지 관찰되고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8월에서 11월에 발생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기예방수칙>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질병관리본부 202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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