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국민권익위, 부패·공익신고자 18명에게 보상금 2억 6,165만 원 지급

- 올해 들어 9월까지 보상금 등 42억 7,659만 원 지급,

공공기관 수입회복 594억 4천여만 원에 달해 -

 
□ 정부 출연금 부정수급, 무면허 의료행위 등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신고자들에게 2억 6,165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정부 출연금 부정수급 등을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18명에게 총 2억 6,16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17억 8천여만 원에 달한다.
 
□ 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정부지원 연구 사업에 참여하면서 기존에 다른 회사가 이미 개발한 제품을 새롭게 개발한 것처럼 속여 정부출연금을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7,525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 정부지원으로 저리로 대출받은 에너지이용 합리화 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4,125만 원을, 군부대 자금을 횡령한 군무원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1,200만 원을, 연구과제에 참여하지 않은 연구원이 과제에 참여한 것처럼 속여 인건비와 연구수당 등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1,030만 원을 지급했다.
 
공익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의료분야 자격증이 없음에도 환자들에게 주사를 놓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병원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567만 원을 지급했다.
 
□ 한편, 국민권익위는 올해 들어 9월까지 부패ㆍ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신청 등 353건에 대하여 42억 7,659만 원의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594억 4천여만 원에 달한다.
 
□ 국민권익위 한삼석 심사보호국장은 “각종 지원금 등을 부정 수급하는 부패행위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면허 의료행위 등 공익침해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며, “신고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부패‧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 등을 적극 지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고상담은 국민콜(☎110) 또는 부패ㆍ공익신고 전화(☎1398), 신고접수는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 청렴포털_부패ㆍ공익신고(www.clean.go.kr), 방문·우편 등을 통해 가능

[국민권익위원회 2020-10-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98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전국 일제 위생점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07 60
4597 11월 세계 식량가격지수, 하락 안정세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12 60
4596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16 60
4595 사회보장정보 4개 분야 41종 ´복지로´에 개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19 60
4594 독감치료제, 10~18세 대상으로 건강보험 지원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21 60
4593 정신질환 의료급여 수가 체계 개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8 60
4592 보험사기 피해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환급현황 점검결과 및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4 60
4591 바닷가 주변 횟집 비브리오 사전예방 특별관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6 60
4590 보험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해피콜(Happy-Call) 제도 개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3 60
4589 “밤에 차 끊겨도 걱정마세요” 캡슐호텔 인천공항에 문 열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3 60
4588 푸드뱅크에 세제.치약 등 생활용품도 기부 가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4 60
4587 설 연휴 기간 특별안전점검반 가동, 항공안전 보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6 60
4586 2000㎡ 이상 업무·근린시설에 남녀분리 화장실 의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25 60
4585 사례로 알아보는 ´우리동네 출산장려정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60
4584 쥬시(주)의 부당한 표시 광고행위에 대한 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4 60
Board Pagination Prev 1 ...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