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한국공항공사, 코로나 확산 방지 추석 연휴 공항 이용 가이드 제시 
 - 마스크 착용 필수, 발열 체크 및 방역절차 협조
 - 유효신분증 지참 필수, 바이오정보 서비스 최초 등록시에도 신분증 필요
 - 추석 연휴기간 중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활용 불가
 - 항공기내 반입금지물품 사전 확인 협조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5일 추석 연휴(9월30일~10월4일)를 맞아 코로나 영향으로 달라진 국내선 항공편 이용 가이드를 제시했다. 

먼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중 이용시설인 공항 터미널과 기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다. 마스크 미착용시에는 항공기 탑승이 불가하고, 혹시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은 공항 내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출발장에는 발열감지카메라를 활용한 이용객의 체온 측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나 공항 내 상업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체온 측정이 필수이며, 만일의 이상 체온 발생시에는 방역 당국과 지자체와 연계된 안내와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국제선 비행기를 탈 때 여권이 필수이듯, 국내선을 이용할 때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부 인증 신분증이 필수이다. 만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관공서와 공공기관, 학교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 서류가 필요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외국인 역시 별도의 유효 신분증 기준을 따른다.
붙임 1. 국내선 탑승권 발권/항공기 탑승시 유효 신분증 종류 참조

2020년 3월부터는 ‘정부 24’ 앱의 전자증명서와 행정기관 지문정보 확인도 국내선 유효신분증에 포함되었지만, 올해 추석 연휴기간 9월 29일 20시부터 10월 4일 24시까지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시스템 전환으로 해당 서비스가 중단되기 때문에 공항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공항공사는 14개 전국공항의 국내선 탑승시, 신분증 신원절차 확인을 바이오정보로 대체하는 서비스를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고, 항공기 발권부터 신분확인, 탑승확인 및 상업시설 구매를 바이오정보로 대체할 수 있는 ‘One ID’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손바닥정맥과 지문 등록을 통한 바이오정보 신분확인 서비스는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생활의 선호로 이용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해당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최초 바이오정보 등록시에만 유효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국내선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유효신분증의 범위와 바이오정보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 또는 카카오톡 챗봇(물어보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보안검색 과정에서 칼,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항공기내 반입금지물품으로 인한 탑승 지연과 항공기 지연 등의 승객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기에, 공항 도착 전과 탑승 수속시 다시 한번 확인을 강조했다. 기내 반입금지물품에 대한 내용 역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불가피하게 공항을 이용하는 분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항에서도 완벽한 방역절차 준수와 비대면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는 작년에 비해 하루 늘어났으나, 정부의 고향 방문 및 친지 모임 자제 권고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의 동참 노력으로 추석 기간 공항 이용객이 78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추석 기간 대비 약 24% 감소한 수치이다.※
 ※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양양, 무안, 광주,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공항(인천공항 제외)
   국내선 출‧도착 합계 기준



[ 한국공항공사 2020-09-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4 숙박시설에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4 9
753 달걀 취급.판매업체 등 위생점검 결과 8곳 적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1 9
752 아파트 하자 인정 확대로 입주민 권익이 강화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1 9
751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4 9
750 중앙행심위 “시험 칠 땐 휴대전화 전원 끄고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6 9
749 공공기관·다중이용시설 유휴 주차장, 개방주차장으로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8 9
748 구운계란 등 알가공업체 위생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2 9
747 군 장병,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금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0 9
746 전동킥보드, 이제 안전하게‘자전거도로’로 달린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0 9
745 ‘집콕’ 길어지자 온라인 문화 활동 2배 늘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8 9
744 올해 내가 참여할 만한 정책, 뭐가 있을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2 9
743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부정유통 막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2 9
742 전년 주택임대 수입금액 2천만 원 이하자도 올해 소득세 신고대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2 9
741 쇳조각 혼입 누룽지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07 9
740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정책을 찾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4 9
Board Pagination Prev 1 ...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 929 Next
/ 9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