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피해받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음주운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주단속은 숨을 불어넣는 음주감지방식으로 올해 초 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있어 중단한 직후, 지그재그형으로 차량을 유도하여 의심 차량을 선별적으로 단속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하지만 5월부터는 숨을 불어넣지 않아도 알코올을 감지하는 비접촉감지기를 도입하여, 선별적이던 음주단속을 정상화하였다.


그 결과 721일부터 97일까지 7주 동안 음주사고 다발지역, 유흥가, 고속도로 요금소 등에서 총 16,899건을 단속했다.


또한, 20196월에는 음주단속 기준을 강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이 시행되었다.


개정법을 시행한 작년 625일부터 올해 8월 말까지 기존 단속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혈중알코올농도 ‘0.03~0.05% 미만운전자 15,487명의 면허를 정지하고, 면허정지 대상이었던 ‘0.08~0.1% 미만’ 17,810명의 면허를 취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되었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서, 8월 말 기준 음주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15.6% 증가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인식이 퍼질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우선,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2개월 연장(9.18.11.17.), 전국 경찰서에서 매주 2회 이상 취약시간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일제 단속 외에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시간대를 불문하고 상시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에 대해서도 공범으로 인지하여 적극적으로 처벌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 등의 차량을 압수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 열쇠를 주거나 음주운전을 권유·독려한 동승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또는 음주 교통사고의 공범 혐의를 적용한다.


음주운전 경력자가 음주 사고로 사망·중상해를 입혔거나, 최근 5년 이내 음주운전 경력이 다수인 운전자가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 운전자 구속 및 차량 압수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사전 홍보를 통해 경찰의 단속 의지를 알려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한다.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제 단속 사실을 사전에 공지하고, 음주운전 사고 및 검거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청은 한순간의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운전자의 절대적인 관심과 동참을 강조하였다.


또한, 작년 윤창호법 시행 등 사회적 공감대에 힘입어 음주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했던 것처럼, 올해도 다시 한번 음주운전 척결을 위한 전 국민의 다짐을 당부하였다.



[ 경찰청 2020-09-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50 누리소통망 체험기를 이용한 부당광고 집중점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5 61
9349 장기 미보유(멸실인정) 차량 말소등록 쉬워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9 61
9348 발달장애인의 의료이용과 행동문제 치료가 확대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7 61
9347 연간 불법 주·정차 연계형 교통사고 85,854건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6 61
9346 민방위경보(사이렌‧방송)에 전광판도 활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5 61
9345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개선방안 주민제안 최초 공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01 61
9344 3월말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초중학교 입학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01 61
9343 국립공원관리공단 명칭 '국립공원공단'으로 바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08 61
9342 통계청·소방청- 생활안전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구조활동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1 61
9341 어린이집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반드시 이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0 61
9340 상호금융조합*에 잠자고 있는 재산을 「내 계좌 한눈에」에서 조회 후 찾아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8 61
9339 2018년 3/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9 61
9338 2018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61
9337 “P2P 금융 피해, 유령 상품을 통한 허위 대출 가장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4 61
9336 혁신성장의 날개, 드론의 비상…“10월의 드론 축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9 61
Board Pagination Prev 1 ...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 921 Next
/ 9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