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0년 8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1372소비자상담 및 외부 SNS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3.8% 증가

2020년 8월 소비자상담은 63,540건으로 전월(61,201건) 대비 3.8%(2,339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2,927건) 대비 1.0%(613건) 증가했다.


[ 소비자상담 건수 현황 ]

구분

2019. 8.

2020. 7.

2020. 8.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소비자상담

62,927

61,201

63,540

1.0%

3.8%

* 202099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 내 수치 변동 가능

전월 대비 ‘예식서비스’, ‘호텔·펜션’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예식서비스’가 507.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호텔·펜션’(295.6%), ‘기타 숙박시설’(271.0%)이 뒤를 이었다.

‘예식서비스’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보증인원 축소 또는 일정 연기를 희망하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의 위약금 분쟁이 많았다. ‘호텔·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 ‘기타숙박시설’의 경우 잇따른 집중호우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계약해제 시 위약금 상담이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예식서비스’(1268.7%)와 ‘호텔·펜션’(229.9%)이 높았으며 마스크의 품질 및 배송지연에 따른 불만으로 ‘보건·위생용품’(607.4%)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상담 다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호텔·펜션’이 2,50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헬스장·휘트니스센터’(2,420건), ‘예식서비스’(2,272건)가 뒤를 이었다.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8월 초(1일~10일)에는 ‘호텔·펜션’이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8월 중순(11일~20일)에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하순(21일~31일)에는 ‘예식서비스’ 관련 상담이 많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상담 다발 품목]

(단위 : )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건수

1

예식서비스

507.5

1

예식서비스

1268.7

1

호텔·펜션

2,504

2

호텔·펜션

295.6

2

보건·위생용품

607.4

2

헬스장·휘트니스센터

2,420

3

기타숙박시설

271.0

3

호텔·펜션

229.9

3

예식서비스

2,272

4

외식

87.1

4

기타숙박시설

227.3

4

정수기대여(렌트)

2,057

5

에어컨

55.0

5

외식

157.7

5

기타숙박시설

1,892

연령대는 30대(32.1%), 상담사유는 계약해제·위약금 관련(27.6%) 사례가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9,160건(32.1%)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052건(25.2%), 50대 10,893건(18.2%)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계약해제·위약금’(17,546건, 27.6%), ‘품질·A/S관련’(16,583건, 26.1%), ‘계약불이행’(8,219건, 12.9%)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5,736건, 24.8%), ‘방문판매’(2,544건, 4.0%), ‘전화권유판매’(1,799건, 2.8%)의 비중이 높았다.



[ 한국소비자원 2020-09-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90 ‘생활 속 불편’, 국민참여로 개선방안 마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18 37
6589 석면해체작업 관리 '깐깐하게'…개정된 석면법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9 37
6588 GM차량 다카타에어백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17 37
6587 산업현장의 유해인자로 인한 미숙·장애아 출산 시 산재보험 적용돼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4 37
6586 앞바퀴 이탈 사고 발생한 마라톤 킥스쿠터 MA-01 무상수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30 37
6585 국민권익위, 다음달부터 3개월간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30 37
6584 봄철 미세먼지 줄이기…전국에서 차량 배출가스 집중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6 37
6583 2017년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 동향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3 37
6582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전국 일제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37
6581 한부모 가족을 위한 정부지원 정보를 한 눈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5 37
6580 자극성 신맛 캔디의 안전 관리 기준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4 37
6579 앞으로 석면해체.제거 시 석면함유 잔재물 등을 깨끗이 청소하여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37
6578 유아동용 선글라스 관련 비교정보 생산 결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23 37
6577 무분별한 공공앱 개발은 이제 그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20 37
6576 “아이가 보내는 위기신호, 빅데이터로 찾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19 37
Board Pagination Prev 1 ...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