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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0년 8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1372소비자상담 및 외부 SNS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3.8% 증가

2020년 8월 소비자상담은 63,540건으로 전월(61,201건) 대비 3.8%(2,339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2,927건) 대비 1.0%(613건) 증가했다.


[ 소비자상담 건수 현황 ]

구분

2019. 8.

2020. 7.

2020. 8.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소비자상담

62,927

61,201

63,540

1.0%

3.8%

* 202099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 내 수치 변동 가능

전월 대비 ‘예식서비스’, ‘호텔·펜션’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예식서비스’가 507.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호텔·펜션’(295.6%), ‘기타 숙박시설’(271.0%)이 뒤를 이었다.

‘예식서비스’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보증인원 축소 또는 일정 연기를 희망하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의 위약금 분쟁이 많았다. ‘호텔·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 ‘기타숙박시설’의 경우 잇따른 집중호우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계약해제 시 위약금 상담이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예식서비스’(1268.7%)와 ‘호텔·펜션’(229.9%)이 높았으며 마스크의 품질 및 배송지연에 따른 불만으로 ‘보건·위생용품’(607.4%)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상담 다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호텔·펜션’이 2,50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헬스장·휘트니스센터’(2,420건), ‘예식서비스’(2,272건)가 뒤를 이었다.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8월 초(1일~10일)에는 ‘호텔·펜션’이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8월 중순(11일~20일)에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하순(21일~31일)에는 ‘예식서비스’ 관련 상담이 많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상담 다발 품목]

(단위 : )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건수

1

예식서비스

507.5

1

예식서비스

1268.7

1

호텔·펜션

2,504

2

호텔·펜션

295.6

2

보건·위생용품

607.4

2

헬스장·휘트니스센터

2,420

3

기타숙박시설

271.0

3

호텔·펜션

229.9

3

예식서비스

2,272

4

외식

87.1

4

기타숙박시설

227.3

4

정수기대여(렌트)

2,057

5

에어컨

55.0

5

외식

157.7

5

기타숙박시설

1,892

연령대는 30대(32.1%), 상담사유는 계약해제·위약금 관련(27.6%) 사례가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9,160건(32.1%)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052건(25.2%), 50대 10,893건(18.2%)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계약해제·위약금’(17,546건, 27.6%), ‘품질·A/S관련’(16,583건, 26.1%), ‘계약불이행’(8,219건, 12.9%)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5,736건, 24.8%), ‘방문판매’(2,544건, 4.0%), ‘전화권유판매’(1,799건, 2.8%)의 비중이 높았다.



[ 한국소비자원 2020-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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