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900만 명(전 국민의 37%)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 지원
◈ 9월22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만18세, 임신부에 대해 백신 무료 지원 시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8일부터 기 시행 중)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홈페이지)」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집에서 가까운 접종 시행 병‧의원 확인 후 사전 예약 접종
◈ 수요 증가분을 고려하여 작년 유통량 대비 24%, 사용량 대비 36% 증가한 총 2,964만 도즈(전 국민의 57% 수준)로 공급을 확대
-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고대상자 중심으로 예방접종 지원 및 권고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올 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전 국민의 37%인 1,900만 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중·고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 명) 및 만 62∼64세(220만 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였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
□ 오는 9월 22일(화)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을 감안하여, 12세 이하 어린이뿐만 아니라 집단생활을 하는 13세~18세의 청소년까지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 무료예방접종 초반에 대상자가 집중되는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만 16~18세(고등학생)는 9월 22일부터, 만 13세~15세(중학생)은 10월 5일부터, 만 7세~12세(초등학생)은 10월 19일부터 구분하여 집중접종을 권고한다.
<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별 접종기간 >
구분 | 접종 대상 | 접종기간 | |||||||
생후 6개월∼만18세 어린이(812만명) * 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아 | ⦁어린이 사업 대상자 중 2회 접종 대상자 | 2020년 9월 8일 ∼ 2021년 4월 30일 | |||||||
⦁어린이 사업 대상자 중 1회 접종 대상자 | 2020년 9월 22일 ∼ 2020년 12월 3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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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30만 명) | 2020년 9월 22일 ∼ 2021년 4월 30일 | ||||||||
62세 이상 어르신 (1,058만명) *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만 75세 이상 | 2020년 10월 13일 ∼ 2020년 12월 31일 | |||||||
⦁만 70∼74세 | 2020년 10월 20일 ∼ 2020년 12월 31일 | ||||||||
⦁만 62∼69세
| 2020년 10월 27일 ∼ 2020년 12월 31일 | ||||||||
□ 안전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하여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사전에 병·의원 예약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예방접종 일정,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조회, 사전 예약, 부작용 접수 등 지원
○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 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등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을 통해 임신 여부 확인
♣ 안전하고 편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꼭 지켜주세요 ♣
① 무료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사전 확인 ※ 보건소 문의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 가능
② 지정의료기관에 붐비지 않는 시간대로 사전 예약(전화 문의) 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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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와 동시 유행을 대비하여 작년 유통량 대비 24%, 사용량 대비 36% 증가한 총 2,964만 도즈*(전 국민의 57% 수준)로 공급을 확대하였다.
*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량 2,391만 도즈, 사용량 2,174만 도즈
** 2020년 백신공급량: 호주 인구대비 42.6%, 뉴질랜드 인구대비 35.4% 수준
○ 지난 3차 추경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약 500만 명을 추가로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으로 포함하였다.
* (’19년) 생후 6개월∼만12세,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1,381만 명
→(’20년) 생후 6개월∼만18세, 임신부, 만62세 이상 어르신 1,900만 명
○ 인플루엔자 유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인플루엔자 백신 수급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의료기관별 의약품 공급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예방접종 등록자료(질병관리청) 활용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병‧의원 등에서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접종 인원을 분산하여 안전한 접종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 “현재 백신 공급량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며, 인플루엔자 치료제도 시중에 충분히 공급*되어 있어 유행에 대응 가능하므로 국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 2019∼2020절기 공급량 223만명분, 현재 1,117만명분(인구대비 21.6%) 비축 중
[ 질병관리본부 2020-09-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