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유, 제품별 당류와 칼슘 함량 차이 커

<‘일반비교정보’, 두유 가격·품질 비교정보 제공>

‘두유’에 관한 품질비교·가격정보는 정부 3.0 달성 차원에서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내 ‘일반비교정보’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이 자료는 12월 17일(목)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12월 16일 12시)

 

두유는 콩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및 식사대용식, 건강에 좋은 음료로 인기가 높고, 제품의 제조 방식이나 원재료, 식품첨가물 함유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두유 제품의 품질을 평가한 사례는 보고된 바 없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제품의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두유 12개과 대형유통점 PB제품 2개, 총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당류, 칼슘 등 영양성분, 표시실태, 안전성, 가격 등을 시험·평가하였다.

 

■ (영양성분) 당류와 칼슘의 경우, 검은콩두유와 흰콩두유 제품의 함량 차이 커

당류의 경우, 1회제공기준량(200ml) 당, 검은콩두유 제품은 최소 5.8g ~ 최대 10.9g으로 최대 1.9배 차이나며, 흰콩두유 제품은 최소 5.2g ~ 최대 9.0g으로 최대 1.7배 차이났다. 검은콩두유 제품(평균 9.0g)이 흰콩두유 제품(평균 6.8g)에 비해 당류 함량이 높았으며,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의 경우, 10.9g으로 WHO 1일 섭취권고량인 50g의 21.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경우, 1회제공기준량(200ml) 당, 검은콩두유 제품은 최소 149mg ~ 최대 283mg으로 최대 1.9배 차이나며, 흰콩두유 제품은 최소 25mg ~ 최대 228mg으로 최대 9.1배 차이났다. 검은콩두유 제품은 시험대상 모든 제품에 칼슘이 첨가되어 있어, 검은콩두유 제품(평균 235mg)이 흰콩두유 제품(평균 113mg)에 비해 2배 이상 칼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열량, 단백질, 지방 등 영양성분의 경우, 검은콩두유와 흰콩두유 제품과의 함량 차이가 크지 않았다.

■ (표시실태) 영양성분 함량 표시기준 부적합 제품의 관리강화 필요

14개 제품 중 3개 제품은 당류 및 비타민류 등 영양성분 함량의 표시가 표시기준에 부적합하여, 개선이 필요하였다.

■ (안전성) 미생물, 중금속(납, 카드뮴) 안전한 수준

전 브랜드에서 대장균군과 일반세균이 불검출되었고, 중금속은 극미량 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2015-12-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9 청년 취업률이 높은 국가기술자격은 무엇일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31 9
1738 '22년 12월 주택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31 31
1737 개인ㆍ소상공인의 상표권 획득 쉬워진다! 부분거절제도ㆍ재심사 청구제도 도입 「상표법」, 2월 4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31 15
1736 밴드형 신생아 기저귀, 흡수성능 등 품질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31 17
1735 국민권익위,“행정청이 착오로 공유재산 이중매매 했다면 매매대금 반환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1 11
1734 숨은 금융자산 발생을 예방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소비자보호기준을 개선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1 27
1733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1 25
1732 식약처, 1분기 배달음식점 집중 점검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1 17
1731 음식점 위생관리, 식약처가 도와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1 16
1730 국민권익위, “잘못 지급된 공공재정지급금 환수시 이자면제 등 국민권익 강화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2 22
1729 은행 사칭 피싱사이트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2 7
1728 「안심전세 App」으로 전세사기 사전 예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2 10
1727 곰팡이독소 초과 검출된 수입 ‘커피원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2 9
1726 국민권익위, 지역주민 권익보호를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맞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3 7
1725 개발제한구역 내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3 20
Board Pagination Prev 1 ...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