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코로나19 시대, 슬기로운 구강 관리

- 감염과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속 구강 관리 수칙」안내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과 구취 예방의 일환으로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됨에 따라 스스로 구취(입 냄새)를 느끼거나, 이로 인한 불쾌감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사회적으로 구강 위생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은 8가지「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제시하였다.

□ 「생활 속 구강 관리 수칙」은 구강과 관련된 위생 환경에 대한 생활수칙과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되는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내용을 담고 있다.

 ○ (구강 위생 환경 수칙) 칫솔질 할 때의 위생 환경과 치약 등 구강 위생을 위해 사용하는 용품에 대한 준수사항으로, △칫솔질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칫솔, 치약, 컵은 개인별로 사용하기, △칫솔 간 간격을 두고 보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구강 위생 환경 수칙

칫솔질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구강의 위생과 청결을 위해 칫솔질을 하기 전과 후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칫솔, 치약, 컵은 개인별로 사용하기

- 침으로 발생하는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칫솔과 컵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치약을 칫솔에 바를 때 치약 입구 부분이 세균 및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별로 치약을 사용합니다.

칫솔 간 간격을 두고 보관하기

- 여러 칫솔을 함께 보관하면 칫솔이 맞닿아 다른 사람의 침이나 혈액이 묻을 수 있으므로, 칫솔 간 간격을 두어 보관합니다. 또한 가급적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가족 단위로 생활하는 경우, 보통 칫솔을 함께 보관하거나, 치약이나 양치컵을 같이 사용하는데, 가족 간 타액 감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사용·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 (구취를 제거하는 구강 관리 수칙) 구취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되는데, 그 중 85~90%가 구강 내의 요인이다. 혀의 백태, 구강 건조증, 청결하지 않은 구강 위생 상태,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 섭취, 구강질환 등으로 인해 구취가 발생된다.

  - 이와 같은 구강 내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5가지 구강 관리 방법을 제시하였다. △흡연, 음주, 단 음식 피하기, △커피,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 줄이기, △불소가 들어 있는 치약 사용하기, △잠자기 전을 포함하여 하루에 2번 이상 칫솔질하기, 혓바닥도 깨끗이 닦기 △입 체조하기를 실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구취를 제거하는 구강 관리 수칙

흡연, 음주, 단 음식 피하기

- 흡연은 구취의 원인인 황화합물이 쌓이게 하고, 음주는 탈수 증세로 구강 점막을 건조시켜 구취를 유발하고, 설탕이 든 단 음식은 입안 세균을 증식시켜 구취를 일으킵니다.

커피,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 줄이기

- 카페인이 든 음료는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취를 일으키므로, 카페인 음료를 줄이고, 입 안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머금어 수분을 보충합니다.

불소가 들어 있는 치약 사용하기

- 불소는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잠자기 전을 포함하여 하루에 2번 이상 칫솔질하기, 혓바닥도 깨끗이 닦기

- 혀에 쌓인 설태(백태)는 구취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므로 칫솔질로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루에 2번 이상 칫솔질을 해야 하며, 특히 잠을 자는 동안에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합니다.

입 체조하기

- 침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입술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혀를 움직여 줍니다.

 

- 그러나 꼼꼼한 구강 관리 실천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지속될 경우는 자각하지 못한 구강질환 있거나, 구강 외적인 전신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구강검진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관리가 필요하다.

□ 보건복지부 장재원 구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스스로의 생활방역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구강은 바이러스 유입 통로로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생활방역의 일환인 해당 수칙을 통해 생활 속 구강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감염과 구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의 구강 관리 습관임”을 강조하며, “소소한 생활습관의 변화가 힘든 만큼 온 국민이 올바른 구강 관리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속 구강 관리 수칙」홍보물(포스터, 카드뉴스 등)은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내려받기(다운로드) 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 >> 정보 >> 홍보자료 >> 카드뉴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https://www.khealth.or.kr) >> 자료실 >> 홍보자료



[ 보건복지부 2020-09-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64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은 필수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14 16
9163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철 성분 함유 건강기능식품에 안전용기.포장 의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7 29
9162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용 애니메이션 제작·보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2.05 95
9161 어린이 안전 정보, '어린이 안전넷'에서 한번에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03 55
9160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 전반적으로 향상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26 80
9159 어린이 스포츠 안전모 비교정보 생산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1 6
9158 어린이 비타민캔디, 비타민 보충하려다 당류 섭취 많아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7 21
9157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함께 지켜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8 6
9156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전국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9 50
9155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8 20
9154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교통단속카메라 설치 확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9 32
9153 어린이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19 29
9152 어린이 맞춤 '치약.구중청량제' 안전사용 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09 13
9151 어린이 래쉬가드, 건조속도·색상변화 등에서 제품 간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9 18
9150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주민참여예산제로 해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16
Board Pagination Prev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