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2020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하기
   -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020년 8월 31일 기준 신고환자 37명으로 전년 동기간 17명 대비 2.18배 증가
□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매년 8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 최근 5년간 월별 평균 환자 신고 수: 2월 0.2명, 4월 0.4명, 6월 2.2명, 7월 4.2명, 8월 13.4명, 9월 15.4명, 10월 7.8명, 11월 1.8명, 12월 0.2명 (붙임 2)
 ○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 그림 붙임 참조 >

□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알콜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2020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 환자 5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질환,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 2020년 사망 신고환자 12명 중 7명은 역학조사 중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 또한, 어패류를 조리할 때에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 저장,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 특히, 만성간질환자, 알콜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저온 보관한다.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조개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가열해야 함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 보건복지부 2020-09-0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27 어린이 안전용기 미사용으로 중독사고 위험 있는 Plant Therapy 에센셜오일 판매차단(4)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20.08.24
3026 단추 탈락으로 영유아 삼킴·질식 위험 있는 유아용 겉싸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0.08.24
3025 효모 함유되어 피부 염증 가능성 있는 유아용 로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5 2020.08.24
3024 배터리 발화 위험 있는 Lenovo 태블릿 PC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1 2020.08.24
3023 지퍼에 별도 보호 장치가 없어 어린이 질식 위험 있는 빈백의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8 2020.08.24
3022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7 2020.08.26
3021 9월에는 태풍과 농기계 사고에 특별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20.08.27
3020 의약품 부작용인가요? '약물안전카드'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20.08.28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7 2020.09.02
3018 가상통화 투자설명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20.09.07
3017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1 2020.09.08
3016 이쿼발렌자코리아 / EQUIVALENZA KOREA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8 2020.09.10
3015 본격적인 벌초 시기, 예초기 사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0.09.10
3014 식품용 살균제, 인체에 사용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20.09.16
3013 유아용 구강청결 물휴지, 해외직구 때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0.09.17
3012 가을철 증가하는 발열성 감염병 주의 당부! 예방수칙 준수하여 건강하게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0 2020.09.18
3011 추석 명절기간 스미싱, 보이스피싱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3 2020.09.21
3010 베란다나 창문의 어린이 추락사고 주의해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20.09.22
3009 안마의자, 영유아 끼임 사고 주의 필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0.09.23
3008 추석 연휴, 주택화재 발생에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 2020.09.23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