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취약계층인 임산부 보호와 초등 자녀돌봄 지원을 위해 이들 근로자에 대한 재택근무 사업계획서 심사 절차를 8월 28일부터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늘어나는 상황에서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학교 원격수업 전환에 따른 자녀 돌봄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동 간소화 조치에 따라 임산부나 초등돌봄 자녀가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재택근무 간접노무비 지원은 고용센터에서 사업계획서 심사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승인이 이루어진다.
사업주는 재택근무 사업계획서 제출 시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산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 및 초등학교 6학년 이하(또는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두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같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사업 계획서에 대해서는 요건 심사를 생략하고 우선 승인할 예정이다.

유연근무제(재택근무 포함) 간접노무비 지원제도는 중소.중견기업대상으로 재택근무, 원격근무, 시차출퇴근, 선택근무제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 횟수에 따라 사업주에게 노무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액은 유연근무제 활용일이 주 1~2회 5만원, 주 3회 이상 10만원이며, 근로자 1인당 최대 1년간 52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사업참여 신청.계획서를 고용보험 누리집(www.ei.go.kr) 또는 고용센터로 제출하여 승인받으면 신청서 제출일부터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 재택근무 지원 신청현황 >
올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로 발생한 이래 중소·중견기업들에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재택근무 지원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연간 신청인원이 371명이었던데 비해 8.26일 기준 2,321개 기업에서 22,562명이 신청하여 신청인원수 기준 60.8배로 크게 증가하였다.

< 전체 유연근무 지원 신청현황 >
한편, 전체 유연근무제 신청은 8.21일 현재 6,227개 기업에서 근로자 60,451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시차출퇴근 32,442명, 재택근무 22,529명, 원격근무 700명, 선택근무 4,780명이다.
고용센터의 지원신청에 대한 승인율은 지원신청인원 대비 약 85%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 규모별 신청인원은 100∼299인 사업장이 18,317명으로 가장 많고, 30∼99인 사업장은 16,395명이며, 10인 미만 사업장도 7,652명에 이른다.
업종별 신청인원은 제조업이 15,444명으로 가장 많고, 정보통신 13,487명, 도소매업 9,596명 등이다.



[ 고용노동부 2020-08-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1 철도안전체계, 대폭 손질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17 113
1460 2014년 보수변동에 따른 2015년 4월 건강보험료 정산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17 113
1459 복지부, 지역금연지원센터 18개 기관 선정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29 113
1458 홍콩 여행시, 인플루엔자 주의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09 113
1457 10.12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 0.3%p 인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17 113
1456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 예방방안'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4 113
1455 9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구내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5 113
1454 주상복합건물 동간 이격거리 산정 시 상업시설 제외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07 113
1453 SNS 활용 전자상거래 피해, 3년만에 7배 증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2.05 113
1452 6명 중 1명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동네의원에서 진료받으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13
1451 ISA 출시 첫날 가입 현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16 113
1450 읍면동 사무소가 주민을 위한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17 113
1449 우리가 먹는 단체급식, 벤조피렌 염려하지 마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18 113
1448 냉동고추 건조업체 및 다진 양념 고추 수입업체 점검 결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15 113
1447 산업부·한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개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13
Board Pagination Prev 1 ...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 934 Next
/ 93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