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자동차리스 지원 업체의 연락두절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에 따른 지원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소비자에게 자동차리스사를 중개·알선한 후 환급조건부 보증금을 받고 일정기간 월 리스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계약으로, 소비자들은 월 리스료도 지원받고 보증금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 현혹되어 계약을 체결함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불이행에 따라 소비자는 동 업체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던 리스료를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고, 계약의 중도해지 또는 만기 시에는 수 천만 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소비자상담, 전년 동기 대비 ‘3.3배 증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2020.1.1.~7.31.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86건으로 전년 동기(26건) 대비 3.3배 급증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이 중 ‘(주)자동차서점’과 ‘카메오’ 2개사에 관한 소비자상담이 69건으로 전체의 80.2%를 차지했다. 이들 2개사에 관한 소비자상담은 올해 6월부터 급증하였는데, 이는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만료에 따른 보증금 반환시기 도래로 인한 자금사정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이 97.6%로 대부분을 차지

2020.1.1.~7.31. 접수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상담 86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불이행 관련 피해가 97.6%(84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월 리스 지원금 미지급’이 81.4%(70건), ‘보증금 미반환’ 8.1%(7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주)자동차서점’과 ‘카메오’ 관련 소비자상담은 리스 지원금과 보증금 미지급 후 연락두절에 따른 대응방법 문의가 대부분이었다. 이들 리스 지원사가 리스사를 중개·알선했더라도 계약서상 관련 내용이 드러나지 않아 소비자는 자동차리스 계약의 당사자로서 리스사에 리스료를 상환하고 차량을 반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피해 유형(2020.1.1.~7.31.) ]

                                                                                                                                                                                              (단위 : 건, %)

피해유형

사업자별 접수 건수

합계

자동차서점

카메오

그 외 기타

계약불이행 (불완전이행)

월 리스 지원금 미지급

47

18

5

70(81.4)

84(97.6)

보증금 미반환

1

3

3

7(8.1)

일방적인 계약내용 변경 등

-

-

7

7(8.1)

계약 해지·해제 거부, 과도한 위약금 청구

-

-

1

1(1.2)

기타 단순문의

-

-

1

1(1.2)

합계

48

21

17

86(100.0)

’저렴한 월 리스료‘ 등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 시 각별한 주의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존 리스 차량 대비 저렴한 월 리스료’ 등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 ▲계약 전에 해당 업체가 믿을만한 회사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 ▲계약서상 위약금 등 중요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 ▲리스 계약 만료 시까지 계약서, 입금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여 추후 분쟁 발생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0-08-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12 Eternal ink 문신잉크(Cocoa Bean), 발암 물질 허용기준 초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8.07.19
2811 Swanliss 전동 빗, 감전·화상의 위험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8.03.21
2810 반려견 안전관리의무 강화키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8.01.18
2809 자동차 이용 중 손가락·머리 끼임 등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7.12.04
2808 LIFE스토리 가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23.04.07
2807 라벨에 미표기된 알러지 성분(땅콩)이 포함된 Go Max Go 초콜릿 캔디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23.04.05
2806 메마르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 산불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23.03.16
2805 "가정 내 작업공구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22.04.19
2804 2021년 4분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주요 제재사례 및 투자자 유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22.02.03
2803 버크홀데리아 세파시아균 오염 위험있는 CHATTANOOGA 초음파 로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21.12.21
2802 신용카드 리볼빙 가입 및 이용시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21.09.13
2801 종합마트 EEMART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21.07.22
2800 손상발생 해마다 증가, 손상예방이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9.12.18
2799 모임에 갈 때에는 항상 비상구를 먼저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9.12.13
2798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9.08.02
2797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9.03.21
2796 노후아파트, 전기안전 취약하고 화재 위험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7.11.02
2795 국립공원 사망사고 절반은 심장돌연사, 가을철 산행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7.09.29
2794 라벨에 미표기된 알러지 성분이 포함된 ONISIFOODS 레토르트 밥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23.04.05
2793 라벨에 미표기된 땅콩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Drizzilicious 쌀과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23.04.03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