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자동차리스 지원 업체의 연락두절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에 따른 지원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소비자에게 자동차리스사를 중개·알선한 후 환급조건부 보증금을 받고 일정기간 월 리스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계약으로, 소비자들은 월 리스료도 지원받고 보증금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 현혹되어 계약을 체결함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불이행에 따라 소비자는 동 업체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던 리스료를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고, 계약의 중도해지 또는 만기 시에는 수 천만 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소비자상담, 전년 동기 대비 ‘3.3배 증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2020.1.1.~7.31.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86건으로 전년 동기(26건) 대비 3.3배 급증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이 중 ‘(주)자동차서점’과 ‘카메오’ 2개사에 관한 소비자상담이 69건으로 전체의 80.2%를 차지했다. 이들 2개사에 관한 소비자상담은 올해 6월부터 급증하였는데, 이는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만료에 따른 보증금 반환시기 도래로 인한 자금사정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이 97.6%로 대부분을 차지

2020.1.1.~7.31. 접수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상담 86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불이행 관련 피해가 97.6%(84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월 리스 지원금 미지급’이 81.4%(70건), ‘보증금 미반환’ 8.1%(7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주)자동차서점’과 ‘카메오’ 관련 소비자상담은 리스 지원금과 보증금 미지급 후 연락두절에 따른 대응방법 문의가 대부분이었다. 이들 리스 지원사가 리스사를 중개·알선했더라도 계약서상 관련 내용이 드러나지 않아 소비자는 자동차리스 계약의 당사자로서 리스사에 리스료를 상환하고 차량을 반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피해 유형(2020.1.1.~7.31.) ]

                                                                                                                                                                                              (단위 : 건, %)

피해유형

사업자별 접수 건수

합계

자동차서점

카메오

그 외 기타

계약불이행 (불완전이행)

월 리스 지원금 미지급

47

18

5

70(81.4)

84(97.6)

보증금 미반환

1

3

3

7(8.1)

일방적인 계약내용 변경 등

-

-

7

7(8.1)

계약 해지·해제 거부, 과도한 위약금 청구

-

-

1

1(1.2)

기타 단순문의

-

-

1

1(1.2)

합계

48

21

17

86(100.0)

’저렴한 월 리스료‘ 등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 시 각별한 주의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존 리스 차량 대비 저렴한 월 리스료’ 등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 ▲계약 전에 해당 업체가 믿을만한 회사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 ▲계약서상 위약금 등 중요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 ▲리스 계약 만료 시까지 계약서, 입금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여 추후 분쟁 발생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0-08-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769 금속성 이물 또는 유리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음료 가루(12)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22.02.14
1768 고속도로 졸음쉼터 진·출입로 짧고 안전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17.11.23
1767 브라질 여행 전 황열 예방접종 및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18.02.06
1766 Goya 소스(양념) 2종,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18.03.21
1765 Collegiate 말안장, 사용자 낙상 위험으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19.02.07
1764 수두 환자 증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19.12.16
1763 작은 부품 삼킴 사고 우려 있는 나무 딸랑이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0.04.14
1762 시중 유통 의료기기의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1.08.18
1761 강한 힘으로 발사하여 위험한 이쑤시개 발사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1.10.08
1760 2-클로로에탄올 성분 함유된 Boots 영양제[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2.03.08
1759 2-클로로에탄올 성분 함유된 Boots 영양제[7]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2.03.08
1758 부품 탈락으로 삼킬 경우 질식 위험있는 Activity board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2.03.08
1757 남성의류 쇼핑몰 매니쉬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3.01.20
1756 갈라짐 발생으로 중상 입을 위험있는 Salsa 자전거 핸들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3.02.14
1755 크로노박터균 오염가능성이 있는 식품 보충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3.03.16
1754 이카린 성분 검출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1 2017.09.29
1753 인도 일부 지역 여행경보단계 햐항 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1 2017.11.15
1752 뚜껑 결함으로 화상 위험 있는 Lenox 주전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1 2020.07.01
1751 어린이보호포장 미비하여 중독 위험 있는 Davina 에센셜 오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1 2020.08.24
1750 알레르기 유발 성분(헤이즐넛) 미표기된 Cadbury Dairy Milk 초콜릿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1 2021.07.28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