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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전철역(도시ㆍ광역철도) 승강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발빠짐ㆍ추락 사고를 ’17년까지 50% 저감하기 위하여 「승강장 발빠짐 사고 저감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6년간 승강장 발빠짐 사고는 월 평균 8건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고정식 안전발판의 설치가 어려운 곡선 승강장 중 20개 역사에서 전체 사고의 63%가 집중발생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보다는 청ㆍ장년층의 사고비율이 오히려 높으며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 및 스크린도어 설치 확대에 따른 승객의 주의력 분산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 연령별 분포(서울메트로) : 10대 이하(10%), 20∼30대(41%), 40대 이상(49%)

이러한 승강장 발빠짐 사고를 저감하기 위한 근본대책으로 3가지 방안이 마련됐다. 먼저 사고 빈발 역사(곡선 승강장)를 집중 개선한다.

도시철도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가 연평균 2건 이상 발생한 역사(14개역)에 대해서는 ’17년까지 접이식 안전발판의 설치를 완료하고, 연평균 1건 이상 발생한 역사(6개역)에 대해서는 ’18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위 20개 역사에 대한 우선 설치 완료 후 철도운영자별 우선순위에 따라 향후 단계적으로 접이식 안전발판의 설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철도는 승강장과 차량의 간격, 이용객수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18년까지 곡선 승강장에 대한 접이식 안전발판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승ㆍ하차 시 승객 스스로가 발빠짐에 주의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통하여 안전수칙 준수문화를 확산한다.

‘승강장 발빠짐 주의’, ‘스마트폰 사용 주의’를 주제로 철도운영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시행하고, 웹툰, 역사 내 모니터를 통한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승강장과 차량 간의 간격이 넓은 역에 도착할 경우 차량 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발빠짐 주의 안내 방송을 승강장에도 확대 시행하여 승객이 승차 시에도 발빠짐에 주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인성 개선 설비 등 안전보완설비의 설치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이용편의성도 높이는 등 시민안전에 노력을 기울인다.

승강장과 차량 사이의 틈에 대한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승강장 연단에 발광 다이오드(LED) 점멸등 등 주의력을 환기시킬 수 있는 설비를 확대 설치하고, 안전발판이 설치되지 않은 역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동식 안전발판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부 구본환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철도안전혁신대책(7.29)」과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저감대책(8.7)」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시설 보완과 더불어 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문화 확산이 사고 저감에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고 저감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17년까지 철도 역사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사고를 30% 저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례 1) 00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전동차를 타려던 7살 아이가 승강장 틈 사이로 떨어져 몸통이 끼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역은 곡선으로 설계된 탓에 전동차와 승강장 간 거리가 19cm에 달한다. (‘15.5월)

(사례 2) 00역을 자주 이용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00씨는 승강장 틈에 휠체어 바퀴가 빠져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역은 곡선 승강장으로 간격이 20cm이다.(‘15.7월)
 
[국토교통부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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