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전철역(도시ㆍ광역철도) 승강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발빠짐ㆍ추락 사고를 ’17년까지 50% 저감하기 위하여 「승강장 발빠짐 사고 저감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6년간 승강장 발빠짐 사고는 월 평균 8건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고정식 안전발판의 설치가 어려운 곡선 승강장 중 20개 역사에서 전체 사고의 63%가 집중발생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보다는 청ㆍ장년층의 사고비율이 오히려 높으며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 및 스크린도어 설치 확대에 따른 승객의 주의력 분산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 연령별 분포(서울메트로) : 10대 이하(10%), 20∼30대(41%), 40대 이상(49%)

이러한 승강장 발빠짐 사고를 저감하기 위한 근본대책으로 3가지 방안이 마련됐다. 먼저 사고 빈발 역사(곡선 승강장)를 집중 개선한다.

도시철도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가 연평균 2건 이상 발생한 역사(14개역)에 대해서는 ’17년까지 접이식 안전발판의 설치를 완료하고, 연평균 1건 이상 발생한 역사(6개역)에 대해서는 ’18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위 20개 역사에 대한 우선 설치 완료 후 철도운영자별 우선순위에 따라 향후 단계적으로 접이식 안전발판의 설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철도는 승강장과 차량의 간격, 이용객수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18년까지 곡선 승강장에 대한 접이식 안전발판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승ㆍ하차 시 승객 스스로가 발빠짐에 주의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통하여 안전수칙 준수문화를 확산한다.

‘승강장 발빠짐 주의’, ‘스마트폰 사용 주의’를 주제로 철도운영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시행하고, 웹툰, 역사 내 모니터를 통한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승강장과 차량 간의 간격이 넓은 역에 도착할 경우 차량 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발빠짐 주의 안내 방송을 승강장에도 확대 시행하여 승객이 승차 시에도 발빠짐에 주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인성 개선 설비 등 안전보완설비의 설치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이용편의성도 높이는 등 시민안전에 노력을 기울인다.

승강장과 차량 사이의 틈에 대한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승강장 연단에 발광 다이오드(LED) 점멸등 등 주의력을 환기시킬 수 있는 설비를 확대 설치하고, 안전발판이 설치되지 않은 역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동식 안전발판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부 구본환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철도안전혁신대책(7.29)」과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저감대책(8.7)」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시설 보완과 더불어 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문화 확산이 사고 저감에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고 저감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17년까지 철도 역사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사고를 30% 저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례 1) 00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전동차를 타려던 7살 아이가 승강장 틈 사이로 떨어져 몸통이 끼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역은 곡선으로 설계된 탓에 전동차와 승강장 간 거리가 19cm에 달한다. (‘15.5월)

(사례 2) 00역을 자주 이용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00씨는 승강장 틈에 휠체어 바퀴가 빠져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역은 곡선 승강장으로 간격이 20cm이다.(‘15.7월)
 
[국토교통부 2015-12-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4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은퇴세대가 연금형 선택시 유리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19 100
1973 집주인 임대주택 융자 한도 가구당 최대 1억 원으로 상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19 56
1972 집주인과 세입자가 상생하는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방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14 34
1971 집중 점검과 신속한 방제로 빈대 확산 철저 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1 11
1970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를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4 38
1969 집중호우 피해주민의 재산세 납부기한 연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7 42
1968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방안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8 46
1967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방안을 상담해 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1 13
1966 집콕 시대! 집에서 안전한 요구르트 만들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9 72
1965 집콕시대, 맛.영양은 더하고, 나트륨.당류는 줄이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03 16
1964 집합건물 단독서비스 가입으로 인한 기존서비스 해지 시 이용자가 부담하는 할인반환금 전액 감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4 19
1963 집합건축물 내 호텔도, 부지 경계선이 학교 75미터 밖에 있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19 77
1962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환경보건법 개정·공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12 28
1961 짝퉁‘홍삼원’제품 제조.판매업자 적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11 135
1960 쪽방·비닐하우스 주민을 직접 찾아가고, 공공임대주택 신청·이사·정착 전 과정을 지원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9 27
Board Pagination Prev 1 ...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 936 Next
/ 93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