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1372소비자상담 및 외부 SNS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2.0% 증가
2020년 7월 소비자상담은 61,223건으로 전월(60,036건) 대비 2.0%(1,187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71,609건) 대비 14.5%(△10,386건) 감소했다.
[ 소비자상담 건수 현황 ]
구분 | 2019. 7. | 2020. 6. | 2020. 7. | 증감률 | ||
전년 동월 대비 | 전월 대비 | |||||
소비자 상담 | 71,609건 | 60,036건 | 61,223건 | △ 14.5% | 2.0% |
* 2020년 8월 3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전월 대비 ‘정수기 대여’, ‘호텔·펜션’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정수기 대여’가 128.2%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호텔·펜션’(75.1%), ‘기타숙박시설’(45.6%)이 뒤를 이었다.
‘정수기 대여’는 렌탈 관리업체의 파업으로 A/S 및 설치가 지연되어 소비자불만이 증가했다. ‘호텔·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 ‘기타숙박시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기상악화로 인한 예약 취소를 사업자가 거절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해 발생하는 분쟁이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보건·위생용품’(1,215.6%), ‘정수기 대여’(122.4%), ‘예식서비스’(120.0%) 등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위생용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스크의 품질, 배송지연 문제와 ‘예식서비스’의 계약해제·변경에 따른 위약금 상담이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2,3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이동전화서비스’(1,959건), ‘정수기 대여‘(1,953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 [상담 다발 품목] (단위 : 건) | ||||||||
순위 | 품목명 | 증가율 | 순위 | 품목명 | 증가율 | 순위 | 품목명 | 건수 | ||
1 | 정수기대여(렌트) | 128.2% | 1 | 보건·위생용품 | 1215.6% | 1 | 헬스장·휘트니스센터 | 2,397 | ||
2 | 호텔·펜션 | 75.1% | 2 | 정수기대여(렌트) | 122.4% | 2 | 이동전화서비스 | 1,959 | ||
3 | 기타숙박시설 | 45.6% | 3 | 예식서비스 | 120.0% | 3 | 정수기대여(렌트) | 1,953 | ||
4 | 인터넷교육서비스 | 34.9% | 4 | 항공여객운송서비스 | 62.6% | 4 | 의류·섬유 | 1,835 | ||
5 | 상조서비스 | 30.2% | 5 | 각종대여(렌트) | 54.2% | 5 | 항공여객운송서비스 | 1,728 |
연령대는 30대(29.8%), 상담사유는 품질·A/S 관련(25.3%) 사례가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7,007건(29.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4,990건(26.1%), 50대 11,192건(19.5%)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17,097건, 27.9%), ‘계약해제·위약금’(14,463건, 23.6%), ‘계약불이행’(8,446건, 13.8%)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5,361건, 25.1%), ‘방문판매’(2,701건, 4.4%), ‘전화권유판매’(2,013건, 3.3%)의 비중이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비자원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