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철저한 손 씻기,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 조리 수칙 준수

수해지역에서는 특히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수인성 감염병 주의

장마 이후 일본뇌염, 말라리아 모기매개감염병 및 렙토스피라증각별한 주의가 필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장마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ㆍ 바이러스성ㆍ원충성감염증장관감염증 등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고, 장마철에는 식중독의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므로, 


 ○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으며, 조리수칙 및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나 피부병도 주의하여야 한다.


 ○ 피부가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 또한, 태풍이나 홍수 이후 고여 있는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감염된 동물의 소변을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될 우려가 높으므로,


 ○ 벼 세우기 작업 등을 할 경우 반드시 피부 보호를 위한 작업복, 장화 및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작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한편, 장마철에는 고인물이나 습한 날씨로 모기가 잘 증식할 수 있어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및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 저녁시간에 외출자제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또한,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단체생활로 인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 에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제공하고, 대피주민들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부터(‘20.5.1~10.4)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사 및 대응을 위해 「24시간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있어 집단설사가 발병할 경우,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마철 건강관리 준수 사항

 

 

 

각종 수인성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 씻기로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수가

    가장 중요함.

음식물과 조리과정에 대한 주의가 매우 중요하므로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말아야 함.

쓰러진 벼 세우기 등 작업시에는 보호복, 장화 및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기

집주변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 야간 외출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팔긴바지 입기,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발열,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함.

 




[ 질병관리본부 2020-08-0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021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증가, 함께 대비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7.10.17
2020 수백~수천만원의 대출을 미끼로 한 초고금리 급전대출 사기에 속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 2024.03.26
2019 수분으로 변질된 Bio Ceuticals 프로바이오틱스(함량 미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2.03.07
2018 수산화칼륨이 과다 함유된 Ecover 세탁세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1.03.17
2017 수은 함유해 건강 위험 있는 Kojie san 피부미백크림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2 2023.01.16
2016 수은 함유해 신경계 손상 위험 있는 Carotone 피부미백제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3 2020.04.13
2015 수은 함유해 신경계 손상 위험 있는 Daggett & Ramsdell 피부미백제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8 2020.04.13
2014 수은 함유해 신경계 손상 위험 있는 Fair&lovely 피부미백제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4.13
2013 수은 함유해 신경계 손상 위험 있는 Fair&White 피부미백제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0.04.13
2012 수은 함유해 신경계 손상 위험 있는 New face 피부미백제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6 2020.04.13
2011 수은, 납 성분 함유한 피부미백크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8 2022.05.03
2010 수은을 함유한 Crusader 비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0 2022.10.17
2009 수은이 검출된 화장품(세럼)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8 2022.09.26
2008 수입 ‘능이버섯’ 진위 확인검사 결과…가짜 능이버섯 3개 제품 적발.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6 2023.05.03
2007 수입 갈랑가(갈) 제품이 흑생강으로 확인되어 회수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 2018.12.20
2006 수입 부적합 중국산 천연향신료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7.09.22
2005 수입 분유 방사능 시험 결과 공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700 2017.03.15
2004 수입 비비탄총, 발사강도 미흡해 파괴력 증폭 유발할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6 2020.01.08
2003 수입 염장바지락살 섭취로 인한 A형간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1.05.27
2002 수입산 냉동망고 교환 또는 환불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615 2016.08.17
Board Pagination Prev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