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기관지염 및 상기도 질환군 등 피해대상 질환 확대

▷ 폐질환 1명·천식질환 10명 인정, 요양생활수당 지급대상 9명 추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7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제1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홍정기)'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인정질환 확대, △폐·천식 질환 조사·판정 결과와 피해등급 판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폐질환 피해인정 신청자 88명(신규 45명, 재심사 43명)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이중 1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고, 천식질환 피해인정 신청자 139명(신규 94명, 재심사 45명)을 심의하여 10명을 인정했다.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에 대한 구제급여 피인정인은 총 930명*(질환별 중복 인정자 제외)이 되었다.

* 피인정인(930명) = 폐질환(489명) + 태아피해(28명) + 천식(432명) - 폐질환·태아 중복인정자(4명) - 폐질환·천식 중복인정자(15명)


이로써 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받고 있는 2,239명을 포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피해자는 2,946명(중복자 제외)이 되었다.


이미 폐질환 및 천식 피해인정을 받은 피인정인 34명에 대해서도 이번에 피해등급을 심의·판정하여 9명에게 요양생활수당*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의결했다. 

* 피해신청일 기준으로 고도장해(2명)는 102만원, 중등도장해(2명)는 68만원, 경도장해(5명)는 34만원의 요양생활수당 지원


또한, 피해구제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노출 및 역학·독성학 연구 결과를 보고 받고,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와 관련성이 높은 기관지염 및 상기도 질환군*을 피해 대상 질환으로 인정하고 인정기준을 의결했다.

* 상기도 질환 : 부비동염, 인두염, 후두염 및 기관염, 편도염, 비인두염, 비염 등


이번 의결로 구제급여 및 특별구제계정에서 인정하는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질환*은 기관지염 및 상기도 질환군을 포함하여 총 10개로 확대되었다.

* 폐질환, 천식, 태아피해, 독성간염, 아동/성인간질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폐렴, 기관지염, 상기도 질환군


환경부 관계자는 "피해구제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피해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종합지원센터' 상담실(1833-9085)로 연락하거나,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www.healthrelief.or.kr)'을 확인하면 된다. 



[ 환경부 2020-07-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60 운행경유차 질소산화물 정밀검사제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0 56
8959 한국잡월드, 신규체험실 ‘드론연구소’ 오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11 56
8958 월 소득 217만원 이하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도 연금액 올릴 길 생긴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1 56
8957 내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1월 1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30 56
8956 민원봉사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국세청 공공 와이파이」 구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29 56
8955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리콜 실시(총 6개 차종 339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3 56
8954 유통 수입수산물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냉동흰다리새우`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2 56
8953 응급실 감염예방과 신속한 환자 진료를 위해 응급실 출입하는 보호자 수, 환자 당 1명으로 제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0 56
8952 철도건널목 지날 때 내비게이션이 알려준다 “멈추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56
8951 한국소비자원-금융감독원, 유사투자자문업자 불법·불건전 행위 근절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2 56
8950 금연 목적 의료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30 56
8949 ‘버스·기차를 타고 떠나는 농촌여행’테마별 농촌여행코스 선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26 56
8948 금융꿀팁 200선 - (41) 교통사고 시 자동차보험 활용 노하우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7 56
8947 자살시도자 마음까지 보듬는 응급실 늘어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3 56
8946 식약처, 봄철 패류독소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27 56
Board Pagination Prev 1 ...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