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0년 6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1372소비자상담 및 외부 SNS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9.0% 증가

2020년 6월 소비자상담은 60,072건으로 전월(55,129건) 대비 9.0%(4,943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5,247건) 대비 8.7%(4,825건) 증가했다.

구분

2019. 6.

2020. 5.

2020. 6.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

55,247

55,129

60,072

8.7%

9.0%

   * 2020년 7월 3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전월 대비 ‘선풍기’, ‘아파트’, ‘에어컨’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선풍기’가 275.6%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아파트’(170.5%), ‘에어컨’(161.7%)이 뒤를 이었다.

‘선풍기’는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제품의 작동 불량 또는 배송 중 파손으로 인한 상담이 많았고, ‘아파트’의 경우 특정 아파트가 분양 당시의 약속대로 인근 지하철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아 소비자불만이 발생했다. ‘에어컨’은 구매 후 설치가 지연되거나 설치비용이 구매 당시 안내보다 많이 청구돼 발생한 불만 사례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보건·위생용품’(654.7%), ‘예식서비스’(190.6%), ‘외식’(137.0%) 등이었다. ‘보건·위생용품’은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마스크의 배송 지연 또는 원산지 표기 오류 등으로 소비자 불만이 증가했고, ‘예식서비스’와 ‘외식’은 계약 연기 및 취소로 인한 위약금 분쟁이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2,4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의류·섬유’(2,268건), 이동전화서비스(1,906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상담 다발 품목] (단위 : )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건수

1

선풍기

275.6

1

보건·위생용품

654.7

1

헬스장·휘트니스센터

2,437

2

아파트

170.5

2

예식서비스

190.6

2

의류·섬유

2,268

3

에어컨

161.7

3

외식

137.0

3

이동전화서비스

1,906

4

냉장고

45.5

4

헤드폰·이어폰

110.1

4

투자자문(컨설팅)

1,390

5

예식서비스

44.8

5

항공여객운송서비스

85.1

5

항공여객운송서비스

1,314



연령대는 30대(29.3%), 상담사유는 품질·A/S 관련(27.4%) 사례가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490건(29.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4,658건(26.1%), 50대 11,100건(19.7%)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16,489건, 27.4%), ‘계약해제·위약금’(13,882건, 23.1%), ‘계약불이행’(8,570건, 14.3%)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5,726건, 26.2%), ‘방문판매’(2,219건, 3.7%), ‘전화권유판매’(1,978건, 3.3%)의 비중이 높았다.



[ 한국소비자원 2020-07-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68 2020년 5월, 전월 대비 ‘에어컨’, ‘건강식품’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7 23
4867 화물운송시장, 안전은 높이고 규제는 완화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5 23
4866 ‘온라인 개학’ 학부모 만족도 학년별로 큰 차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4 23
4865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집주인에게는 어떤 혜택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2 23
4864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맥주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9 23
4863 국가건강검진 우울증 검사 주기 개선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2 23
4862 계절관리제 법제화를 위한 미세먼지법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4 23
4861 40일 걸리던 운전면허 자진반납, 이제 ‘하루면 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3 23
4860 어린이집 보육시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하여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8 23
4859 업무용승용차 비용처리기준, 이것만은 꼭 준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9 23
4858 교량난간 등 소규모 파손도 ‘안전조치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9 23
4857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량 등 신고 현황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23
4856 가정간편식 영양성분표시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23
4855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7 23
4854 국민연금, 새로운 기금운용체계 본격적으로 출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5 23
Board Pagination Prev 1 ...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