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훈련된 안내견이 자유롭게 공공장소를 출입할 수 있도록 미국처럼 카페에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을 부착하는 안내견 출입 확산 캠페인이 시작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일 국회 본관 및 도서관에서 국회사무총장, 국회의원 김예지와 함께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 부착행사를 개최한다.
  
픽토그램(pictogram)이란 그림을 뜻하는 picto와 전보를 뜻하는 telegram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나타낸 시각디자인이다.
1
 
□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하려는 때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여전히 안내견에 대한 막연한 편견으로 인해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보건복지부는 미국의 카페마다 부착돼 있는 ‘안내견만 출입 가능’ 픽토그램을 우리나라 카페에도 부착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2
 
* 본 캠페인은 시민 실천 캠페인을 기획·추진하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의「‘반려견 출입금지’ 대신 ‘안내견만 출입’」제안에서 시작되었다
 
   첫 번째로 동참하는 기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I got everything’과 ‘꿈앤카페’로, 전국 약 100개 카페마다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을 부착하고 국민권익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① ‘안내견 환영’ 카페 방문 인증샷 이벤트
    행사카페(I got everything 또는 꿈앤카페) 방문 →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 또는 캠페인 포스터를 촬영해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게시·공유
② ‘안내견 출입 확산’ 캠페인 소문내기 이벤트
    국민생각함(www.idea.epeople.go.kr) 방문 → ‘안내견 출입 확산’을 위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해당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

□ 이번 캠페인과 관련하여 권석원 국민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캠페인이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전 행정기관의 청사에 픽토그램 부착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권리임에도 그간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정책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0-06-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4 “휴가철 숙박·여행·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7 12
2803 “휠체어 장애인도 무대 접근이 편리해집니다!” 여행지 렌트 차량에도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3 54
2802 “후보지 발굴부터 주민공람까지”…공공택지 후보지 보안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30
2801 “회수 가능한 대금을 부실 자산으로 본 것은 잘못”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92
2800 “화재에 안전한 건축물 만들기”, 지금 신청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5 8
2799 “혼자가 아니에요!” 올해 더 두터워진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02 18
2798 “혼자 관리하기 힘든 고혈압·당뇨, 동네의원과 함께 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17 99
2797 “호텔이 영업정지되어 예약을 취소했는데 수수료를 내라구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3 30
2796 “호텔서 19m 인접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위해 92m 떨어진 곳으로 이전 허용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07 37
2795 “호주산 신선계란 검역 불합격 조치 예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3 54
2794 “형식상 등기이사라도 실무 담당했다면 근로자로 봐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8 33
2793 “혁신도시, 이렇게 달라집니다”...맞춤형『종합발전계획』수립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26 15
2792 “행정심판도 음주운전 엄격하게 심리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4 14
2791 “해외직구·핀테크 등 신 유형 소비자문제 해결 및 취약계층 권익 강화” 중점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28 84
2790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수수료 물어요!”- 금감원 인천지원, 해외여행객 대상 「유용한 금융상식」 제공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4 34
Board Pagination Prev 1 ... 734 735 736 737 738 739 740 741 742 743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