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0년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1372소비자상담 및 외부 SNS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0.6% 증가

2020년 5월 소비자상담은 55,142건으로 전월(54,824건) 대비 0.6%(318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2,432건) 대비 11.7%(△7,290건) 감소했다.

구분

2019. 5.

2020. 4.

2020. 5.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

62,432

54,824

55,142

11.7%

0.6%

   * 2020년 6월 4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전월 대비 ‘에어컨’, ‘건강식품’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이 187.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건강식품’(133.3%), ‘헤드폰·이어폰’(105.4%)이 뒤를 이었다.

‘에어컨’의 경우 구매 후 설치가 지연되거나 설치비용이 구매 당시의 안내보다 많이 청구돼 소비자 불만이 발생했다. ‘건강식품’은 일부 새싹보리 분말식품에서 금속성 이물과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 이후 해당 제품과 업체명을 문의하거나 환급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 ‘헤드폰·이어폰’은 특정 인터넷 쇼핑몰의 배송 및 환급 지연이 발생해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보건·위생용품’(608.7%), ‘외식’(128.0%), ‘항공여객운송서비스’(82.1%) 등이었다. ‘보건·위생용품’은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마스크의 배송 지연 및 일방적 계약해제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많았고, ‘외식’과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예약 후 계약해제로 인한 위약금 분쟁이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의류·섬유’가 2,4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헬스장·휘트니스센터’(2,301건), 이동전화서비스(1,862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상담 다발 품목] (단위 : )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건수

1

에어컨

187.9

1

보건·위생용품

608.7

1

의류·섬유

2,428

2

건강식품

133.3

2

외식

128.0

2

헬스장·휘트니스센터

2,301

3

헤드폰·이어폰

105.4

3

항공여객운송서비스

82.1

3

이동전화서비스

1,862

4

각종식품류

57.0

4

예식서비스

76.9

4

항공여객운송서비스

1,204

5

상조서비스

35.6

5

모바일게임서비스

55.2

5

휴대폰/스마트폰

1,138

연령대는 30대(29.3%), 상담사유는 품질·A/S 관련(25.3%) 사례가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5,240건(29.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3,513건(25.9%), 50대 10,342건(19.9%)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13,937건, 25.3%), ‘계약해제·위약금’(13,062건, 23.7%), ‘계약불이행’(8,617건, 15.6%)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5,141건, 27.5%), ‘방문판매’(2,247건, 4.1%), ‘전화권유판매’(1,844건, 3.3%)의 비중이 높았다.

 

[ 한국소비자원 2020-06-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22 취업에 필요한 대학 관련 증명서 정부24에서 한번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8 13
8921 2020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시행, 대출금리 1.85%로 추가 인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8 14
8920 공정위, 주소 불명 상조소비자에게 피해보상금 지급 재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8 16
8919 2020년 상반기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8 16
8918 휠체어·유모차의 도시철도 이용,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동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77
8917 깜빡 잊고있던 나의 지방세 미환급금 찾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8
8916 7월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0
8915 일부 청바지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32
8914 무신고 소분제품을 사용한 빵류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22
8913 바라밀 씨앗 함유 수입 절임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8
8912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쌀눈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22
8911 찌개류 가정간편식, 한 끼 식사로는 영양성분 부족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4
8910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7.7)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8
8909 불필요한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한 보험 표준약관 등 명확화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20
8908 나도 모르게 대포통장(사기이용계좌) 범죄자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54
Board Pagination Prev 1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918 Next
/ 9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