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말까지 스마트폰으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이용 시 데이터 사용량 비차감 조치 연장 -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에 대한 데이터요금 무과금(제로레이팅)을 6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ㅇ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진 4월부터 5월 말까지 모든 학생이 데이터요금 부담 없이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를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았다.
※ (참고) 교육부·과기정통부 보도, ‘모든 학생을 위한 원격교육 환경 구축에 총력’(20.4.1.)
< 데이터요금 무과금 조치 연장 주요 교육사이트 >
EBS(온라인 클래스)(www.ebs.co.kr)
에듀에이블(www.nise.go.kr)
엔트리(playentry.org)
디지털교과서(webdt.edunet.net)
위두랑(rang.edunet.net)
커리어넷(www.career.go.kr)
e학습터(cls.edunet.net)
사이언스ALL(www.scienceall.com)
ㅇ 그 결과, 3월 대비 이들 사이트의 모바일 트래픽은 5~11배 가까이 늘어 온라인 개학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통신3사의 EBS 등 5개 교육사이트(EBS,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에듀에이블, 위두랑)에 대한 트래픽을 가집계한 결과 3월 약 500TB, 4월 약 2,700TB, 5월 약 6,000TB로 나타나 3월 대비 약 460%, 약 1,100% 증가
□ 이번 조치는 이러한 성과를 반영하는 한편 일선 초·중·고에서 당분간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예정임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온라인 개학에서 등교수업으로의 안정적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 학생은 1년 단위로 EBS 등 교육콘텐츠에 대한 데이터요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번 달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ㅇ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육급여수급자)은 통신3사 고객센터(☎114)나 홈페이지를 통해 EBS 데이터팩 또는 EBS 데이터 안심옵션을 신청할 수 있다.
[ 교육부 2020-06-02 ]